이사야 강해(115)
말씀: 사 50:1-11
동영상 https://youtu.be/Mox-Go-OjC8
음성 파일 http://www.mediafire.com/file/yh4a2rhk7b9grm1/Isaiah%28115%29-LORD_open_my_ear.mp3
내용 요약
오늘 공부할 본문은 유대인들에게 배척을 받으시고, 재판을 받으시는 예수님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이사야 50,52,53장은 메시아 예언장으로 유명합니다. 이사야 7,9장과 더불어 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의 말씀으로 그분의 생애와 죽으심, 부활까지 문자적으로 예언하고 있습니다. 구약 성경에는 ‘메시아’란 단어가 두 번 나옵니다. 다니엘 9:25,26절입니다. “그러므로 알고 깨달을지니라. 즉 예루살렘을 회복하고 건축하라는 명령이 나아가는 때로부터 통치자 메시아에 이르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이 이레가 있으리니 심지어 곤란한 때에 거리와 성벽이 다시 건축될 것이며 육십이 이레 뒤에 메시아가 끊어질 터이나 자기를 위한 것은 아니니라. 장차 임할 통치자의 백성이 그 도시와 그 성소를 파괴하려니와 그것의 끝에는 홍수가 있을 것이며 또 그 전쟁이 끝날 때까지 황폐하게 하는 것이 작정되었느니라.”(단9:25,26). 이 말씀에 따르면 메시아는 예루살렘을 회복하고 건축하라는 명령이 나아가는 때로부터 483년 뒤에 출현합니다. 그리고 일곱 이레와 육십이 이레, 즉 69주가 지난 뒤에 메시아가 끊어집니다. 그럼 역사적으로 그분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정확히 예언의 캘린더에 맞게 69주가 될 때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셨고 3년 반의 사역을 마치신 후에 십자가에 못박혀 끊어지셨습니다. 그분은 자기를 위해 끊어진 것이 아니라 자기 백성을 위해, 온 세상을 위해 그렇게 되셨습니다. 신약에서도 메시아란 단어가 두 번 나옵니다. 나머지는 모두 ‘그리스도’로 번역되었는데 안드레가 시몬 베드로에게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라고 했습니다. “그가 먼저 자기 형제 시몬을 찾아내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 하니 메시아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요1:41). 안드레는 예수님이 다니엘 9:25,26절에 나오는 ‘메시아’임을 알았습니다. 또 한 번은 사마리아 여인이 ‘메시아’의 오심을 언급합니다. “여자가 그분께 이르되,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분이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분께서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시리이다, 하매”(요4:25).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사마리안들도 *메시아의 오심을 알았고 기다렸습니다. 예수님은 그 자리에서 바로 “...네게 말하고 있는 내가 그니라.”(요4:26)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다니엘이 말한 ‘메시아’ 곧 ‘그리스도’이십니다. 본문은 메시아의 오심과 그분이 배척 받으신 것에 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초림 때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자기 형제, 자기 백성들에게 거절되고 배척을 받으셨습니다. 사람들은 그분을 알지 못했습니다. 요한복음 1:10,11절에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되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고 그분께서 자기 백성에게 오시매 그분의 백성이 그분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였느니라.”(요1:10,11). 그들은 메시아를 기다렸으면서도 누가 메시아인지 알지 못했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고 믿지 않았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이 ‘그 그리스도’이심을 믿었습니다(요6:69). “우리는 주께서 그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확신하나이다, 하매”(요6:69).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에게서 태어났습니다(요일5:1).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입니다. 사도 요한은 복음서를 쓰면서 “이것들을 기록함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믿고 그분의 이름을 통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20:31)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임을 믿는 것이 구원입니다. 사도들이 전한 복음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하고 믿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참조-행17:3, 18:5,28. 우리의 믿음의 대상, 선포의 주제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본문 강해 중에서 발췌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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