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34) 지혜가 자기 집을 짓고(잠9:1-10)

잠언 강해(34)

지혜가 자기 집을 짓고
말씀: 잠언 9:1-10

동영상 https://youtu.be/r4jewPEXfFM

음성 파일 

https://www.mediafire.com/file/k47p55gz7bu71w1/Proverbs%2834%29-Wisdom_hath_builded_her_house.mp3/file

내용 요약

오늘 공부할 잠언은 “지혜가 자기 집을 짓고”입니다. 잠언은 누군가 지혜롭게, 지혜로 집을 짓는다고 하지 않고 “지혜가 집을 짓고”라고 합니다. 지혜가 완전히 인격화, 의인화되어 있습니다. 잠언의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잠언 8:12절을 보십시오. “나 지혜는 분별과 함께 거하며 재치 있는 창안물들에 대한 지식을 찾아내나니”(잠8:12). 주 예수님께서 자신을 ‘지혜’라고 합니다. 누가복음 7:35절, “그러나 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들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느니라, 하시니라.”(눅7:35). 예수님은 자신을 지혜이신 하나님이라고 스스로 증언하셨습니다. 예전에 저는 처음 성경을 통독할 때 이 구절이 무슨 말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도 일렀으되, 내가 그들에게 대언자들과 사도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들 중의 더러는 죽이고 또 핍박하리라, 하였느니라.”(눅11:49).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대언자들과 사도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다고 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지혜란 것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로마서 11:33절, “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분의 판단들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길들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11:33).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지혜, 지식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사람이 된 예수님이란 사실은 성경 곳곳에 증언되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21, 2:8절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세상이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복음 선포의 어리석은 것으로 믿는 자들 구원하시는 것을 기뻐하셨도다.”(고전1:21). 세상이 알지 못하였던 하나님의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음 선포의 어리석은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셨다는 것은 복음 선로포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24절,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들에게나 그리스인들에게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권능이시요 [하나님]의 지혜이시니라.”(고전1:24).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란 사실이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7,8절입니다. “다만 우리는 신비 속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 곧 감추어진 지혜를 말하노니 이 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이 생기기 전에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상 통치자들 중에서 아무도 알지 못하였으니 만일 그들이 그것을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고전2:7,8). 예수님은 신비 속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예수님은 창세 이래로 감추어져 있던 지혜입니다. 이 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이 생기기 전에 정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은밀히 간직되어 왔습니다.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함에 따라 권능으로 너희를 굳게 세우실 분 즉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은밀히 간직되어 왔으나”(롬16:25).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감추어져 온 신비입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감추어져 온 이 신비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든 사람들이 보게 하려 하심이라.”(엡3:9). *딤후1:9, 딛1:2.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