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말하는 사랑은 감정, 욕망의 반응이다.
헐리웃이 보여 주는 사랑은 주체할 수 없는 욕정의 분출이다.
감각에 바탕을 둔 욕망과 욕정의 만족을 충족케 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크리스천이 되면 여전히 자신의 감정을 중요시 한다.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주의 말씀, 명령을 지키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니라."를 외치는 크리스천들이 흔히 하는 비난, 불만 중의 하나가
그 교회는 사랑이 없어요, 독립침례교회는 지식을 추구하지만 사랑이 없어요, 이런 것이다.
교회를 떠나는 이들이 주로 하는 종교적 변명 중의 하나가 사랑이 없어서라고 한다. 그러나 그런 분들 중에 아무도 내게 사랑이 없어서라고 하는 이는 없다. 교회가 사랑이 부족하거나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에게 사랑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자, 성경이 말하는 사랑이 무엇인가 개념을 제대로 잡아보자.
성경적 정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 사랑은 이것이니 곧 우리가 그분의 명령들을 따라 걷는 것이요, 명령은 이것이니 곧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대로 그 안에서 걷는 것이라."(요이 1:6). 사랑은 그분의 명령들을 따라 걷는 것이다. 주를 사랑한다는 주의 명령들을 따라 걷는 것이다.
“우리가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는 것, 이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니라. 그분의 명령들은 무겁지 아니하니라.”(요일 5:3).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는 것이 사랑이다.
성경이 말하는 사랑이 무엇인지를 마음에 새겨 두자.
“¶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명령들을 지키라.”(요 14:15)
“내 명령들을 가지고 그것들을 지키는 자가 나를 사랑하는 자니 ...”(요 14:21)
글. Pastor. Peter Yoon
'목자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정론에 대한 의견, 주장에 대한 답변 (0) | 2023.09.13 |
---|---|
전적인 은혜와 믿음에 순종 (0) | 2023.09.12 |
Seven Crowns in the Bible; 성경에 있는 일곱 개의 왕관 (0) | 2021.05.27 |
크리스천들의 헌금 원칙 (0) | 2019.11.12 |
크리스천이 재물을 얻을 때의 원칙 (0) | 2019.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