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들의 의보다
2007. 3. 8.
바리새인들의 의보다말씀: 마5:20 요절: 마5:20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바리새인 같다”라고 하면 거의 인격적, 신앙적 모욕에 가깝습니다. 바리새인들이란 말은 어느덧 위선과 외식, 가식의 대명사처럼 쓰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pharisees)은 예수님 당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유대교의 한 분파였습니다. 그들은 엄격한 율법 준수와 분리된 생활을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바리새인들 중에 가장 유명한 사람은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고데모, 예수님을 대접했던 시몬, 십자가에 달린 주님의 몸을 빌라도에게 요청해서 자기 무덤에 장사를 지내주었던 아리마대 요셉, 그리고 신약 성경의 거의 절반을 기록한 사도 바울이 바리새인입니다. 바울은 말하기를,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