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과 찬양, 북과 예배
2006. 5. 23.
이 블로그에 북이 성경적인 악기가 아니다라는 글을 올린 이후로 많은 의견들이 올라오고 첨예하게 다른 시각과 반론들이 나타났다. 단지 북이란 악기가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북을 마귀의 악기로 말할 수 있는가? 북이 성경에 없다는 이유가 북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뜻인가? 라는 작은 반론에서부터 그럼 '타악기는 모두 비성경적 악기인가?' 등으로 확산되었다. 찬양에 대해서 짧은 한 마디 교회의 목사로서 설교만큼이나 신경쓰는 부분은 찬양이다. 이는 단지 목사이기 때문이 아니다. 성경을 통해 주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에 귀를 기울이는 이들이라면 음악의 중요성은 언어의 중요성 만큼이나 크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성도들에게 찬양은 기도, 말씀 선포만큼이나 중요하다. 우리는 할례받지 않는 부정한 입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