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의 dress Code
2011. 10. 3.
크리스천의 dress Code 우리는 신문 기사를 읽다 보면, ".... B씨는 지난해 말 이 같은 사실이 들통나 옷을 벗었다."는 식의 글을 본다. 비리, 부정, 부패 등의 혐의가 드러나 일(직업)을 그만 두는 경우에 쓰는 말이다. 직장에서 상사의 최고의 경고는 "이번에 잘못되면 옷 벗을 줄 알아"란 말이다. 옷을 벗는다는 말은 그만둔다, 직위, 지위, 일 등을 모두 내려 놓게 된다는 말이다. 군인, 경찰관 등 제복을 입는 직업의 사람들은 '옷을 벗는다'는 말이 그 직업에서 물러나 은퇴한다는 것을 뜻한다. 성경은 말하기를, "믿음의 말씀"은 멀리 있지 않다고 한다. 말씀은 우리 마음에 있고 입술에 있다. '옷을 입는다, 벗는다'는 말은 성경에 나오는 표현이지만 신앙, 신학과는 전혀 무관한 불신자들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