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와 들보
2007. 4. 15.
티와 들보말씀: 마7:3-5 요절: 마7:3-5오늘은 [눈 속에 있는 티와 들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티와 들보는 크기가 다릅니다. 티는 눈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물질이지만 들보(beam)은 큰 목재입니다. 눈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눈 속에는 저마다 집의 기둥으로 쓸 만한 크고도 굵고 긴 편견, 위선, 거짓, 선입관 등의 들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물을 보아도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사람의 눈은 공간적으로 멀리 볼 수도 없고, 시간적으로 앞을 볼 수도 없습니다. 다만 지난 간 일들을 되돌아 보는 것이 전부입니다. 여러분의 눈 속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어떤 사진을 보면 자신의 얼굴을 제일 먼저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