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Pastor. Yoon


* 죽을 때 남긴 유언


1. 기독교인

구세군 창시지의 아내였으며, 전도자였던 캐더린 부스(Catherine Booth)는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습니다.

"물결이 높아지고 있어요. 나도 그렇구요. 나는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위로 올라가고 있답니다. 죽음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나는 계속 잘 살거에요."


영국의 비국교도 설교가였던 조셉 얼라인(Joseph Alleine 1634~1668)은 국교회로부터 추방되어 투옥되었던 고난 받은 설교가였습니다. 목회자로서의 헌신이 두드러졌던 그는 신학과 과학의 연구에 있어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감옥에서 풀려난 그는 34세에 큰 병을 앓아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회 설교를 계속하였습니다.
그의 마지막 유언은 소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 하챦은 몸은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몸처럼 될 것이다. 부활의 날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날이 될까. 나의 생명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지리라."


경건한 주석을 작성한 영국의 비국교도 신학자인 메튜 헨리(Matthw Henry, 1662~1714)는 런던에 목사로 정착한 후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마지막은 예수님의 은혜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과 교제하며 보낸 삶은 인간이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만족스러운 삶이다."


청교도 존 오웬(Jhon Owen 1616~1683)은 경건함과 수준 높은 저술 활동으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그의 설교자로서의 명성은 의회에서 설교하도록 지목 받을 정도였습니다.
그는 오래 살다가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나는 내 영혼이 사랑했던 분, 아니 영원한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신 분께로 간다. 이것이 나의 위로의 유일한 기초이다."


구두 수선공이었으나 가장 훌륭한 부흥사였던 드와이트 무디(Dwight L. Moody 1837~1899)는 아직도 남아 있는 무디 성경학교(Moody Bible Institute)를 세운 인물입니다. 그는 마지막 순간에 기뻐하며 외쳤습니다.

"나는 땅이 물러가고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본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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