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에게 미치는 화
설교를 준비하다 느닷없이 생각나서 몇 자 적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복을 받은 성도들이 주님께 저주, 정죄를 받고 화를 입을 수 있을까?
성도들이 주께 받은 복과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화를 입는 경우를 살펴 보자.
복을 받기를 갈망하는 성도들에게 주의 사항이라 할 수 있겠다.
** 물론 여기서 말하는 정죄, 저주, 화란 단어는 영원한 지옥 형벌이나 구원의 상실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1. 형제들에게 실족거리가 될 때.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으나 그 일들을 일으키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눅17:1).
2. 복음을 전하지 않을 때.
[내가 복음을 선포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어쩔 수 없이 이 일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라. 만일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아니하면 참으로 내게 화가 있으리로다!](고전9:16).
3. 주님의 몸을 분변하지 못하고 먹고 마실 때.
[오직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뒤에 그 빵을 먹고 그 잔을 마실지니 합당하게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자기를 위하여 정죄를 먹고 마시느니라.](고전11:28_29). 정죄란 병들거나 죽는 것이다(고전11:30).
4. 다른 복음을 전할 때.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선포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우리가 전에 말한 것같이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아들인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선포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8).
5. 성령을 따라 행하지 않고 육신을 따라 살 때(롬8:1, 13).
[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로되 성령을 통해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롬8:13).
6. 자기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는 그런 음행을 범할 때,
[이런 자를 사탄에게 넘겨주어 그 육체를 멸하게 하려 하였으니 이것은 그의 영이 주 예수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고전5:5).
7. 선한 양심을 버리고 믿음에 관해 파선할 때,
[믿음과 선한 양심을 붙들라. 어떤 자들이 이 선한 양심을 버리고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그 중에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그들을 사탄에게 내어 준 것은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 모독하는 것을 배우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딤전1:19-20).
글.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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