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누구의 아들이냐?"
("What Think Ye of Christ? Whose Son Is He?")
히브리서 1:5 "그분께서 어느 때에 천사들 가운데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이 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하셨느냐?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히브리서 1:8 "아들에게는 이르시기를, 오 하나님이여, 주의 왕좌는 영원무궁하오며 주의 왕국의 홀은 의의 홀이니이다."
어휘 - 다음에 제시된 어휘는 여러분이 아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무오성(infallibility)- 오류가 없는, 전혀 잘못이 없는
신화적인(mythical)- 상상의,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선지자(prophet)-하나님의 섭리적인 다루심 아래서 하나님이 주신 말을 하는 사람
서기관(scribe)- 인쇄술이 나오기 전에 전문적으로 성경의 사본을 복사하던 사람
채찍(scourge)- 벌, 고통, 보복을 위해 형벌을 가하는 수단
정경(canon)- 초기에는 유대인들, 후기에는 그리스도인들(신자들은 모두 제사장들이다)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성경으로 받아들여진 책들
조지 워싱턴은 말했다, 성경을 읽는 민족은 절대로 노예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들은 과연 성경이 존재하는지도 확신할 수 없는 세대에 살고 있다. 왜 이렇게 성경을 읽지 않게 되었는가? 성경은 믿을 수 있는 책인가? 아니면 신화에 불과한 것인가? 만약 우리가 성경을 가지고 있다면, 어느 성경이 진짜 성경인가?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사용하셔서(말씀을 기록하시고 말하기도 하셨다) 이 우주를 창조하셨고, 실제로 그렇게 하셨다고 믿는다면, 그 동일한 하나님께서 피조물에게 책을 쓰셔서 주셨다고 믿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성경은 믿음과 실행의 최종 권위이다. 구원을 비롯한 우리가 알 수 있는 모든 교리의 근원은 성경에서 나온다. 믿음을 가지고 성경을 읽지 못하게 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이 세상에 살고 있는 현세에든, 죽음 이후의 세상이든 간에) 알 수 없을 때, 자신의 전 인생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가지 성경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대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많은 문제들을 그런 사람들의 삶 가운데 두셔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해답을 찾도록 만드신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겪는 외로움, 가족 문제들, 질병, 절망, 사랑하는 이의 죽음, 자기 자신의 죽음과 같은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셔서 완악한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그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향하게 하신다.
성경에 관한 질문을 할 때, 성경의 무오성에 관해 질문할 때, 구약 성경에 대해 질문할 때(누가 썼습니까? 그것이 사실인가요? 신화가 아닙니까?), 그들이 묻는 질문의 요지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이다. 문제는 항상 이 질문에 귀착된다. "너희는 그리스도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그가 누구의 아들이겠느냐?" 빌라도 역시 모든 사람이 직면하는 이 질문에 직면해야 했다. 만약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면, 그는 과거를 포함한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우리(복수)가 우리(복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자"라고 말씀하실 때, 함께 계셨다.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성령 하나님 모두 함께 사람을 만드셨다. 예수께서 그 때 거기 계셨다가, 인간을 창조하신 4,000년 후에 이 땅에 사람의 모습을 입고 오셨는데, 성경에 대해서 그분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겠는가?
예수님은 우리에게 모세가 성경의 첫 번째 다섯 권인 율법서를 기록했다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7:19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그런데 너희 중에 아무도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는도다. 어찌하여 너희가 나를 죽이려 하느냐?". 요한복음 5:46에서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그가 나에 대하여 기록하였느니라.", 마가복음 12:26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죽은 자들이 일어나는 일에 관하여는 너희가 모세의 책에서 하나님께서 떨기나무 속에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다,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예수님은 마태복음 19:4에서 이렇게 말씀하심으로써 아담과 이브가 실제 인물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처음에 그들을 만드신 이가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시고"(마19:4).
주님의 말씀은 신화도 아니고 단지 교훈적인 이야기인 것처럼 들리지 않는다.
우리는 늘 "예수는 누구인가?"와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라는 문제로 돌아가야 한다. 모세가 성경의 다섯 권을 썼다고 주장하는 바로 그 분이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신 그 분이다. 주님이 하나님이란 권위는 바로 거기에 있다.
마태복음 23:34, 35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대언자들과 지혜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리니 너희가 그 중에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으며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들에서 채찍질하고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다니며 그들을 핍박하리라. 그리하여 의로운 아벨(Abel: 창세기 4장에 기록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Zacharias: 역대기하 24장에 기록됨)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마23:34,35).
34절에서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계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보내 노니(send)..."(현재형이란 점에 주의할 것-역주). 예수님은 그가 하나님 아버지인 것처럼, 그가 역사를 이야기하시면서, 선지자들을 어떻게 보냈는지, 유대인들이 어떻게 그들을 죽였는지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예수님은 절대 하나님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비록 주님이 인간의 몸으로 거기에 서 계셨다 할지라도,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써 말씀하셨다.
35절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정경을 정해주신 것을 볼 수 있다. 주님은 가인(구약의 시작인 창세기)에게 죽은 의로운 아벨의 피에 대해서 언급하셨으며,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구약의 마지막인 역대기)를 언급하심으로 정경을 확증해 주셨다. 유대인들의 구약 성경은 지금의 성경과 순서가 다르다. 역대기는 정부의 공식 기록이였으며, 구약 성경의 마지막 책이었다(히브리어 성경은 말라기가 마지막 책이 아님).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예수님은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에서 처음으로 죽은 사람으로 기록된 아벨(A-bel)과 구약 성경의 마지막 책인 역대기에 기록된 사가랴(Z-acharias)를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구약 성경을 언급하셨을 때, 주님은 구약 성경을 바꾸거나 수정해서 말씀하지 않으셨다. 왜 주님은 구약 성경의 모순에 대해서 일절 언급하시지 않으셨는가? 이유는 모순이 없었기 때문이다.
복습 질문
1. 조지 워싱턴은 말하기를, _________________ 민족은 절대 노예가 되지 않는다"라고 했다.
2. 성경은 _______과 ________의 _________권위이다.
3. 성경은 무슨 두 가지의 근원인가?
4. 왜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사람들에게 외로움, 가족 문제, 절망, 질병, 사랑하는 이의 죽음 등을 삶에 허락하시는가?
5. 어떤 사람이 성경에 대해 질문할 때, 그 사람이 궁극적으로 하는 질문은 무엇인가?
6. 유대인들이 구약 성경의 첫 번째 책으로 여긴 것은 무엇이며, 마지막 책으로 여긴 것은 무엇인가?
7. 역대기는 어떤 종류의 책으로 여겨졌는가?
8. 예수님이 성경에서 처음으로 죽임 당한 사람으로 언급한 사람은 누구인가? 그리고 구약 성경에서 마지막으로 죽임 당한 사람은 누구라고 언급하셨는가?
9. 왜 주님은 구약 성경의 모순에 대해서 일절 언급하시지 않으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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