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주의 갇힌 자 된 내가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를 부르실 때에 허락하신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걷고](엡4:1).
부르심에 합당하게 걷는 것에 대해서 잠깐 생각해 봅시다.
- 우리는 모두 하늘의 부르심에 참여한 자들입니다(히3:1).
그러므로 우리는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걸어야 합니다. 하늘의 부르심이란 말은 하늘에 소망을 두고, 하늘에 애정을 두고, 위로부터 오는 영적 선물들을 받고, 하늘에 우리의 보물들을 쌓아 두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높은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푯대를 향해 밀고 나아가야”하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합니다(빌3:14). - 우리는 거룩함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딤후1:9).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해야 합니다. 세상과 분리되어야 합니다. 부정한 것, 더러운 것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 우리는 화평에 이르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골3:15).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우리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딤후2:3,4).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 삶의 일에 얽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 우리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딤전6:12).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의 선한 싸우며 영생을 붙들고, 주님을 증언해야 합니다. - 우리는 고난에로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벧전2:21, 벧전3:9).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야 합니다. - 우리는 주님의 제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막8:34, 눅9:23).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란 바로 이런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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