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Pastor. Yoon


질문. 죽은 조상들에게 드리는 제사는 마귀들에게 드리는 희생물인가요?
답변. 예, 그렇습니다.

"제사는 전통 풍습이다. 조상은 우상이 아니다." 등의 논리로 기독교인들 중에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의 캐톨릭은 제사를 엄격히 금지했다가 교리가 바뀌어 제사를 허용하며 '위령 미사'를 드리고, 각 가정에서 어떻게 제사를 지내야 하는지 가르칩니다. 

"설이나 한가위는 조상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고, 조상과 우리에게 베푸신 하느님의 은총을 기억해야 할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입니다. 교회는 죽은 조상들이 연옥단련을 마치고 천국에 올라 영원한 복을 누린다고 믿습니다. 본당에서는 설과 한가의 명절에 돌아가신 할머니, 부모나 형제가 하느님의 자비로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합동위령미사를 지냅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정성껏 차례음식을 준비하고 차례를 지내어 조상에게 효도의 마음을 표시합니다."

-천주교 명절과 제사 예식 중에서 발췌-

덕분에 장로교를 비롯한 개신 교회들이 성경 말씀이 아니라 조용히 캐톨릭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습니다.  


조상 제사는 윤리나 예의 범절, 전통으로 내려온 풍습이 아니라 가신 숭배, 조상신 숭배입니다.
죽은 조상에게 드리는 희생물은 *조상신에게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조상신은 한국의 삼신(천신, 지신, 인신) 숭배와 더불어 ‘조상신’을 섬겼습니다.
대부분의 종가집에서는 조상단지를 모셨고, 가신을 섬겼습니다. 제사는 유교적 윤리가 아니라 종교적 의식이요, 가신 숭배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물이 아니라 *가신, 조상신, 삼신 등에게 드리는 희생물이 제사입니다.
한국의 추석, 설 등에 드리는 제사는 모두 마귀들에게 드리는 희생물입니다.

[그러나 내가 말하건대 이방인들은 자기들이 희생물로 드리는 것들을 하나님께 희생물로 드리지 아니하고 마귀들에게 드리나니 나는 너희가 마귀들과 교제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라.](고전 10:20). 

[그들이 하나님께 희생물을 드리지 아니하고 마귀들에게 드렸으니 곧 자기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너희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신들, 새로이 일어난 새로운 신들에게 드렸도다.](신 32:17).

교회들 중에서 차마 제사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추도식을 하도록 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는 제사의 본질을 알지 못한 무지로 속은 것입니다. 우리는 전통이라 불리는 헛된 행실에서 구속 받았고 더 이상 행해서는 안 됩니다.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들로부터 전통으로 물려받은 너희의 헛된 행실에서 너희가 구속받은 것은 ...,](벧전 1:18)

마귀들에게 희생물을 드리는 크리스천이 없도록 합시다.

작성. Pastor.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