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Pastor. Yoon


질문. 누룩있는 빵을 희생물, 헌물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나요?
답변. 자기의 헌물에 드릴 수 있습니다. 


답변. 


[그 납작한 빵 외에도 또 누룩 있는 빵을 자기의 화평 헌물의 감사 희생물과 함께 자기의 헌물로 드리되](레 7:13)


모든 희생 헌물에는 기본적으로 누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누룩이 허용되는 헌물이 있습니다. "자기의 화평 헌물의 감사 희생물"에는 누룩 있는 빵을 드립니다.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희생 헌물에는 일체의 누룩이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자기의 화평 헌물...자기의 헌물"에는 누룩 있는 빵을 드립니다. 이 헌물은 그리스도의 몸이 아니라 주님께 드리는 우리 자신을 예표하는 헌물이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희생물은 자원해서 드리는 헌물입니다. "자신의 의지대로" -율법에 정한대로가 아닙니다.

[너희가 {주}께 감사의 희생물을 드리려거든 너희 자신의 의지대로 드리고](레 22:29)


감사의 희생물과 드리는 누룩있는 빵은 바로 "자기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때에 히스기야가 응답하여 이르되, 이제 너희가 너희 자신을 거룩히 구분하여 {주}께 드렸으니 가까이 나아와 희생물과 감사 헌물을 {주}의 집으로 가져오라, 하매 회중이 희생물과 감사 헌물을 가져오되 마음에 원하는 자들이 다 번제 헌물을 가져오니라.](대하 29:31) *참조-시107:22, 116:17절. 본문에 "너희가 너희 자신을...주께 드렸으니...마음에 자원하는 자들이 다 번제 헌물을 가져 오니라"고 합니다. 감사 헌물은 자신의 의지대로, 자원해서 드리는 헌물인데 "자기 자신"을 함께 드립니다(롬12:1). 


그리스도는 흠도 없고 점도 없고 잘못도 없고 아무 죄도 없는 분이십니다. 누룩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입니다. 반면 우리는 구원 받은 후에도 여전히 죄 있는 육신의 몸 안에 살고 있습니다. 고로 우리 자신을 예표하는 헌물에는 누룩이 들어갑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긍휼을 힘입어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리라. 그것이 너희의 합당한 섬김이니라.](롬 12:1)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제거해야 합니다(고전5:7). 누룩은 육신의 본성, 죄성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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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 Peter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