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자와의 결혼도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인가요?

질문. 성경은 결혼을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은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는 말씀하셨는데 신자가 믿지 않는 자와 결혼한다면 이것도 하나님께서 짝지어 준 것이라 할 수 있습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주님께서 남녀 간의 결혼을 *주님이 짝지어 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혼의 대상은 각자가 선택합니다. 믿음에 따라 선택할 수도 있고 이익에 따라(솔로몬의 정략결혼), 아니면 부모의 뜻에 따라(라반의 뜻에 따른 레아,  이삭-리브가), 또는 자기 눈에 좋은 대로(야곱-라헬, 삼손-들릴라) 결혼할 수도 있습니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의 둘이 "한 몸"(한 육체)이 되는 것입니다. 결혼이란 둘이 한 영, 한 혼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이 불신자를 짝으로 취해서 "한 몸"을 이루었다면 그 자체는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이고 그 짝을 주의 법, 말씀에 거슬러 찾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중매를 서서 특정 대상을 지목해 주셨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말씀침례교회는 남가주 LA  County, Orange County에서 킹 제임스 성경으로 진리를 선포하고 가르치는 교회입니다.
*문의 사항은 댓글이나 방명록, 이메일로 주시기 바랍니다.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