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서 많이 나오는 예화 중의 하나입니다. 설교자들이 다양하게 각색해서 써 먹는 내용이라 거의 다 비슷하지만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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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흡 곤란증
호흡을 하지 않으면 몸이 죽었다고 합니다.
영적인 몸도 호흡을 하며 살아갑니다.
영적인 호흡은 기도입니다.
의외로 호흡을 멈추고 있는데도 살아있다고 착각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즉시 무릎을 꿇고 기도하십시오.
호흡 곤란증은 치료될 것이고 영은 활동할 것입니다.
2. 영양 결핍증 (영적 왜소증)
성경은 성도들의 영적 양식입니다.
하루, 일주일, 한 달을 굶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영의 양식을 하루, 일주일, 한 달을 굶고도 배고픈 줄도 모른다면 영적인 혼수 상태의 증거입니다.
아기로 태어나서 십년, 이십년이 되었건만 자라지 않고 있다면 분명히 중한 질병입니다.
이 질병은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의 젖으로 치료가 됩니다.
오염되고, 변질된 불순물이 섞인 젖으로는 치료할 수 없습니다.
우유, 꿀, 사과, 빵, 고기, 어떤 음식이든지 소화시킬 수 있도록 잘 씹어서 순수한 음식(말씀)을 부지런히 섭취하십시오.
3. 상사병 (짝사랑)
이 질병은 세상을 그리워하며 사모하는 질병입니다.
이 세상은 지금 마귀의 통치하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성도들은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은 것입니다.
"세상과 친구가 되는 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 상사병은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한번 감염되면 치유가 어렵고 치명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호흡과 영양 공급으로 건강을 유지하면서 "사랑과 믿음 안에 있는지 자신을 살펴보고 입증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고를 무시하고 사랑해서는 안될 사랑에 빠지면 수치와 후회와 눈물뿐인 비극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습관성 절도
이 질병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걸려있는 질병입니다.
습관적으로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면서도 죄라고 인정하지 않는 질병입니다.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 이는 주께서 값을 치르고 너희를 사셨음이라. 그런즉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너희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그리스도인의 몸은 값을 치르고 사신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이 질병은 "헌신 기피증"이라고도 합니다. 몸을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살아있는 희생물로 드리면" 예방과 치유가 됩니다.
5. 대인 기피증
이 질병은 아기들이 잘 걸리는 질병입니다.
"나는 아직 어리다" "나는 성경을 모른다" "나는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 전파하기를 기피하는 증상입니다.
이 질병의 치료는 물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복음을 증거할 줄 아는 성도님과 함께 추수할 밭으로 나가면 효과적으로 치료가 됩니다.
나는 너희를 치유하는 주라.(출15:26)
온전한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필요하나니(눅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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