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Pastor. Yoon

 

질문. 하나님께서 사신 우리의 영과 몸을 사셨지만 혼은 사지 않으셨습니까?
답변. 주님이 값주고 사신 소유물은 우리의 몸과 영 뿐 아니라 혼입니다.

 


설명. 
먼저 두 구절을 보고 시작합니다.

“주께서 값을 치르고 너희를 사셨느니라. 그런즉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너희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20)
“주께서 값을 치르고 너희를 사셨으니 너희는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고전 7:23)

어떤 목사님이 설교 시간에 우리의 몸과 영은 하나님의 것이지만 우리의 혼은 하나님의 것이 아니라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아마도 고린도전서 6:20절에서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너희 영"이란 말은 있는데 거기에 '너희 혼'이란 말이 빠졌기 때문에 그리 생각한 듯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보라, 모든 혼은 내 것이라. 아버지의 혼과 마찬가지로 아들의 혼도 내 것이니.....”(겔 18:4)고 합니다. 모든 혼은 주의 것입니다. 사람의 혼은 주의 것입니다. 혼은 우리 자아, 자신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피로 구속하신 것은 우리의 혼입니다. "주께서 값을 치르고 너희를 사셨으니"란 말씀대로 주님은 우리를 사셨습니다. 우리, 나란 말에 핵심은 '혼'입니다. 

다음 구절을 보십시오. 
“이 영께서는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물이 구속을 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 유업의 보증이 되사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시느니라.”(엡 1:14). "값주고 사신 그 소유물"이란 우리 자신을 말합니다. 성경에서 구속하셨다는 말씀이 많습니다. 구속이란 단어의 뜻이 값을 치르고 산 것을 말합니다.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들로부터 전통으로 물려받은 너희의 헛된 행실에서 너희가 구속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썩을 것들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의 피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벧전 1:18,19). 

혼이 구속 받았다면 우리의 혼이 주의 것이요 주께서 혼을 사셨다는 것은 쉽고 단순한 진리입니다. 


쉽고 단순한 진리

Pastor. Peter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