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바알브올의 사건에서 죽은 자의 수가 왜 다른가요?

질문. 바알브올의 사건에서 죽은 자의 수가 왜 다른가요?
답변. 아래 설명을 보십시오.

 

민수기 25:8,9절에는 바알브올에게 연합하여 죽은 이스라엘의 수가 24,000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신약에는 23,000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왜 구약과 신약에서 죽은 자의 수에서 차이가 나느냐는 것입니다. 

본문을 보겠습니다. 

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장막에 들어가서 그 두 사람 곧 그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으니 이에 재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치니라.  그 재앙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더라.  (민25:8,9).
그들 중의 어떤 자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쓰러졌으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고전 10:8)

이 두 구절에서 많은 이들은 죽은 자의 수에 주목하면서 차이를 봅니다. 그러나 좀 더 주의해서 불 것이 있습니다. 신약 성경에 "하루에"란 말입니다. 그 사건으로 죽은 자의 수는 24,000명입니다. 하루 동안 쓰러진 자는 23,000명입니다. 그럼 1, 000명은 다른 날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성경의 모순이 아니라 정확한 기록입니다. 신약 성경은 구약에서 언급하지 않는 "하루에"란 단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로써 음행하다 죽은 이스라엘의 대부분은 하룻 동안 죽었고 몇 명(1,000명)은 다른 날에 죽었다는 좀 더 상세하고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쉽고 단순한 진리,
Pastor. Peter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