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2005. 4. 13.
사람은 누구나 죄의 본성을 타고 태어나며 사람은 누구나 죄의 본성을 타고 태어나며, 다 부정한 물건 같습니다. 이사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직 우리는 다 부정한 물건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누더기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불법들이 우리를 바람같이 몰아가나이다.](사64:6). ‘부정’(不淨)이란 깨끗함의 반대말이요, 거룩함의 상대어입니다. 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가 정결한 것을 부정한 것 가운데서 가져올 수 있나이까? 아무도 없나이다.](욥14:4). 우리는 부정한 물건 같고, 저주받은 물건처럼 그런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거룩함을 추구하는 열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스스로 거룩해 질 수 없고, 거룩함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거룩은 단순히 무한하게 개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