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 되어야 할 성도
마태복음 5:13을보십시오. 주님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소금은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한 유익한 성격들을 정확하게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째, 소금은 방부제로서의 보존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능력과 간증은 세상의 부패를 막는 소금과 같습니다. 마태복음 5:16을 보십시오.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어 그들로 하여금 너희의 선한 행위를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둘째, 소금은 약효가 있습니다. 소금은 감염의 위험을 줄여주며, 치료를 빠르게 해 줍니다. 잠언 27:17은 이렇게 말합니다. [네 귀를 기울여 지혜로운 자의 말씀들을 들으며 네 마음을 내 지식에 쏟을지어다.] 신자들은 경건을 촉구함으로써 죄의 감염을 줄여 주며, 악을 제어합니다. 우리는 사탄의 올무에 빠진 자들을 회복해 줄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6:1을 보십시오. [형제들아, 만일 어떤 사람이 잘못에 빠지거든 영적인 너희는 온유의 영으로 그러한 자를 회복시키고 네 자신도 살펴보아 시험에 들지 않게 하라.](갈6:1).
셋째, 소금은 무미건조한 음식에 맛을 주며, 사람의 취향에 맞지 않는 독한 맛은 깨끗하고 담백하게 해 줍니다. 욥기 6:6을 보십시오. [맛없는 것을 소금도 없이 먹을 수 있겠느냐? 달걀의 흰자위가 무슨 맛이 있겠느냐?] 그리스도인들이야 말로 이런 소금의 특징과 똑같은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죄는 하나님의 공의와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이 땅에는 의(소금)가 필요합니다. 아브라함이 소돔을 위해서 어떻게 기도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만약 의인이 거기에 있다면 그 도시는 아낌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인 소금이 되어서 우리 주변에 어떤 영향력을 미칩시다.
글. David Woetzel, 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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