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년 재림을 가르쳐 주는 유일한 성경

전천년 재림을 가르쳐 주는 유일한 성경

　

예수 그리스도는 초림때 목자로 오셨지만 재림 때 왕으로 오십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우실 한 왕국에 대해서 말합니다.

마태복음 6:33 -하나님의 왕국/ 그의 나라(개역)

누가복음 12:31 - 하나님의 왕국/ 그의 나라(개역)

마가복음 1:14- 하나님의 왕국의 복음/ 하나님의 복음

이 구절들을 비교하면 두 가지 뚜렷한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킹제임스 성경은 하나님이라고 말함으로써 사람이 대신할 수 있는 여지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며,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하는 왕국의 건설을 말하는 반면, 현대 역본들은 대명사 ‘그’를 사용함으로써 ‘그’가
누구인지 해석의 여지를 남기고, 사람들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했습니다. 히틀러는 여기서 ‘그’는 자신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는 천년
제국을 꿈꾸며 자신이 주인공이 되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장차 적그리스도가 이 구절들을 들어 자신이 바로 ‘그’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둘째,
왕국(kingdom)이란 단어가 nation(나라)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주님은 입헌 군주제나 공화정, 민주주의를 선호하시지 않습니다.
천년왕국의 정치 제도는 일인 독재의 왕정입니다. 주님이 다스리게 될 왕정 체제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만든 것이 후천년주의와 무천년주의입니다.

-　후천년주의 - 인간들이 이 땅에서 천년동안의 평화를 이룬 후에 주님이 재림하신다는 주장.

- 무천년주의 - 천년왕국은 없다는 주장.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바로 영적인 천년 왕국이라는 주장.

- 전천년주의 - 주님이 재림하셔서 천년 왕국을 건설하신다는 주장.

이 둘은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서 받아들이지 않고 인간들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같습니다. 요한복음 18:36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내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왕국이 이 세상에 속한 것이라면 내 종들이 싸워서
나를 유대인들의 손에 넘겨주지 아니하였으리라. 그러나 지금은 내 왕국이 여기서 나지 아니하느니라." 주님은 교회 시대를 염두에
두시고, 영적 왕국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의와 희락과 평강이라는 말씀 그대로입니다. 문제는
뒷 구절입니다. “그러나, 지금은”이라고 말씀하심으로 앞으로 이 세상에 속한 자신의 왕국을 세우겠다는 말씀입니다. 죄인들의 손에 넘겨지신
예수님은 무력을 사용해서 자신을 구출하거나 정치적 지상 메시야 왕국을 세우지는 않으셨지만, 앞으로 하늘로부터 성도들과 함께 지상에 재림하셔서
땅 위에 “의의 왕국”을 세우실 것입니다.

개역 성경을 비롯한 현대 역본들은 여기서 ‘지금은’이란 단어를 삭제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개역). now란 한 단어가 빠짐으로 주님은 영원히 이 땅에
왕이 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 단어는 필사본마다 다 들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삭제해 버린 것입니다. 그들은 성경을 변개시킴으로써
다가올 역사를 바꿀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현대 역본들은 그 부분을 “나의 왕국은 여기에(이 지구에, 이땅에) 속하지 않았다”로 번역함으로써
뉴에이지 사상을 그대로 흡수했습니다. 현대 역본들은 모두 뉴 에이지 역본들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잘못된 성경 구절을 기초로 주님의
왕국은 “영적인” 왕국이지 문자적인 왕국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실제로 이런 잘못된 성경으로 인해 천년왕국을 거부하는
이단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물론 거듭난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주님의 왕국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왕국밖에 없다고 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며, 물리적이고 정치적인
지상 메시야 왕국이 팔레스타인 지역의 약속의 땅에 천년 동안 이루어질 것이며, 수도는 예루살렘이 될 것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천년 왕국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제외한 어떤 성경도 천년 왕국과 전천년 재림 신앙을 온전히 소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