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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자: THE WORD
부흥90
74. 구원받은 목적
말씀: 엡1:6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향해서 구원하신 목적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왜 구원해 주셨는가? 무엇 때문에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가?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을 말씀해 주신 것과 마찬가지로 구원해 주신 목적을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주님께서 구원받은 자들을 구원해 주신 이유를 귀기울여 듣고 그 목적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야 삶의 방향이 생기듯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존재 의미와 목적을 알아야 삶의 방향이 확고해 집니다. “하나님, 왜 나를 구원해 주셨나요?” 이런 질문을 해 본 적이 없습니까? 죽어서 하늘에 간다, 지옥 가지 않는다, 영원히 산다는 등의 내세(來歲)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몸을 입고 사는 지금 현재에서 구원받은 존재로서의 의미와 역할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에 구원받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말씀을 통해 이 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구원받은 후 우리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분명한 방향이 생길 것입니다.

첫째,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이것은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친히 우리를 받아 주시는 은혜 곧 자신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려 하심이라.](엡1:6).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과 마찬가지로 구원해 주신 목적은 우리를 받아 주신 은혜와 자신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는데 있습니다. 성도들은 자신을 받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해야 합니다. 나같은 죄인을 받아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놀랍습니까? 이 은혜를 찬양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먼저 신뢰한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려 하심이라.](엡1:12).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날 동안 계속해서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특권을 부여 받았습니다. [이 영께서는 우리의 상속의 보증이 되사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물이 대속을 받기까지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시느니라.](엡1:14). 우리는 입술로만 주님을 찬양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대한 찬양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함 받은 세대(世代)요, 왕가의 제사장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특별한 백성이니 이것은 너희를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신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께 대한 찬양을 너희가 보여 주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둘째,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걷게 하려 하심입니다. [이는 우리가 그분의 작품이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선한 일들을 위하여 창조된 자들이기 때문이니 하나님께서 이 일들을 미리 정하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가운데서 걷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우리는 선한 일들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구원받았으니 죄를 지어도 좋다는 논리는 마귀의 신학이요, 교리입니다. 구원은 은혜로 받았으니 행함은 필요 없다는 말 역시 마귀의 교리입니다. 구원받은 목적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선한 일들을 위한 것입니다. 구원 받는데는 믿음으로 족하지만 구원을 주신 목적은 믿음이 전부가 아니라 선한 일들을 위한 것임을 기억하십니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걷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 육신을 입은 사람들이 거듭난 영, 새롭게 된 마음으로 주 안에서 걷는 것을 보고 싶어하십니다. 사람이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보도록 하시기 위해서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이 땅에 육신을 입은 채 살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구원받자 마자 몸을 변화시켜 주지 않으시고 그대로 두신 이유는 이 몸을 입은 채로 믿음으로 살아 보라는 것입니다.

셋째,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은 구원받게 될 사람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입니다. [그러나 내가 이런 까닭으로 긍휼을 얻었나니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먼저 내 안에서 심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앞으로 그분을 믿어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게 될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딤전1:16).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심으로 누구든지 구원받을 수 있음을 보여 주십니다. 사울이라 일컫는 교회의 핍박자요, 살인자가 구원받아 사도가 될 수 있고 어부인 베드로가 수제자가 될 수 있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창녀와 세리가 구원받아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고,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있는 것이 주님의 긍휼입니다. 무엇보다 나 같은 죄인이 구원받아 주의 종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나와 같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 주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앞으로 구원받게 될 다른 사람들의 모델로 삼으십니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 모델이라는 것보다 우리 같은 죄인까지도 오래 참으시는 주님의 오래 참으심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주님의 오래 참으심이 저와 여러분을 통해 드러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넷째,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은 자신의 특별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입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내주심은 모든 불법으로부터 우리를 구속(救贖)하시고 우리를 정결하게 하사 선한 행위에 열심을 내는 백성 곧 자신을 위한 특별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2:14).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선한 행위에 열심을 내는 특별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입니다. 이 땅에 모든 사람들이 불법과 탈법, 편법, 위법을 일삼을 때 성도들은 오직 의와 거룩함을 쫓아 살도록 하려 하시기 위해서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성도는 돈, 이익이 생각의 기준이 아니며, 행동의 고려 요소가 아닙니다. 만약 이익을 쫓아 무엇을 결정한다면 그는 장사꾼이거나 사기꾼이지 주님의 특별한 백성의 지위는 포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세상 백성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법을 따릅니다. 세상 백성은 세상의 법을 따릅니다. 주님은 주님의 법대로 살 백성들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보배- 참고:출19:5, 시135:4- 이스라엘. 신약에서는 성도들(교회)이 보배이다. 성도들 안에 있는 * 그리스도- 고후4:7, 벧전 2:4 *그리스도의 피- 벧전1:7, *믿음(벧후1:1), 말씀-벧후1:4

다섯째,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은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입니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은혜로 의롭게 되어 영원한 생명의 소망에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3:7). 여러분은 누군가의 자녀일 것입니다. 이미 부모님이 다 돌아가신 분들도 있겠지만 누군가의 상속을 받아 보았거나 상속을 남길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받을 상속이 많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종으로 있던 사람을 양자로 입양하면 그는 주인의 아들이 되면서 주인의 상속자가 됩니다. 그는 지금까지 일을 했던 것과는 달리 이제부터 하는 일은 모두 자신에게 돌아올 것들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삼으신 것은 우리를 상속자로 삼았다는 말씀입니다. [자녀이면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니 우리가 그분과 함께 고난 당하는 것은 함께 영광도 받으려 함이니라.](롬8:17). 주님은 자신의 유업을 상속해 주시기 위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상속을 받게 하기 위해서란 말의 의미를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이보다 큰 은혜가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여러분이 어떤 큰 회사의 직원입니다. 직원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 회사의 주인(Owner)이 어느 날 여러분을 불러 자신의 아들로 삼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일개 직원인 저를 왜 아들로 삼으려 하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말이 “이 회사를 상속해 주고 싶어서 그런다”고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현실 세계에서 잘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이런 일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신 목적입니다. 무엇을 상속해 주십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상속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유업을 상속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신분이 하나님의 상속자란 사실은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상속자로의 신분 변화가 바로 구원입니다.

대신 무엇을 행함으로 받을 상속도 있습니다. [악을 악으로, 욕설을 욕설로 갚지 말고 오히려 그와 반대로 축복하라. 이런 일을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줄 아나니 이것은 너희로 하여금 복을 상속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3:9).

여섯째,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은 교회를 이루어 하나님의 신비를 모든 사람들과 하늘의 처소들에게 있는 정사들과 권능들에게 알리려 하심입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감추어져 온 이 신비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알게 하려 하심이라. 그 목적은 이제 교회를 사용하사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정사(政事)들과 권능들에게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엡3:9-10).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를 통해 그동안 감추어져 온 신비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 주려 하십니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신비를 세상에 공포하십니다. 누구든지 알도록 알려 주게 하십니다. 세상뿐만 아니라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정사들과 권능들에게도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게 하려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천사들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공의와 거룩함 등을 모두 알게 됩니다. 하늘의 정사들, 권능들은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알게 됩니다.

일곱째,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은 아들의 형상과 일치되게 하려 하심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는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예정하사 자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셨음이니 이것은 그분으로 하여금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처음 나신 분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8:28-29).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 중에 가장 큰 목적이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동일한 형상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성품과 신격이 우리의 성품과 인격으로 온전히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손길이며, 성령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아들의 형상을 보기를 원하십니다. 사람의 아들로서 주님이 보여 주신 모든 성품이 우리의 성품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맏아들로 삼으신 것은 우리 역시 그와 동일한 아들들이 되도록 하심입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사시고, 우리 안에서 일하시고, 우리를 통해 말씀하시고, 빛을 발하시고, 생명의 향기를 발하시고, 선한 행위의 열매를 맺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아들의 형상이 완전해 지시기를 원하십니다.

여덟째,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게 하려 하심입니다. [이제는 우리를 붙들던 율법 안에서 우리가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건짐을 받았기 때문이니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고 율법 조문의 낡은 것으로 섬기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라.](롬7:6).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고, 형제를 섬기는 것이 성도들의 직무입니다. 우리는 섬김 받으려 하지 않고, 섬기려 해야 합니다(막10:45). 하나님은 한 영이십니다(요4:24). 그러므로 경배를 드릴 때나 찬양을 할 때나 영으로 드려야 합니다. 영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고전6:20), 영으로 기도하고 영으로 노래하고(고전14:15), 영으로 축복하며(고전14:16), 영으로 우리 안에 말씀이 새겨지고(고후3:3), 영으로 잘못에 빠진 자를 회복시키고(갈6:1), 영으로 하나님께 경배하며(빌3:3), 영으로 형제들과 동행(골2:5)해야 합니다. 율법으로, 육신으로, 물리적인 것으로 주님과 교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이 거듭나야 하고, 영으로 경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자연 세계, 물질 세계만 인지하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때로 육감(肉感)이란 말을 쓰긴 하지만 몸은 시간적, 공간적, 물리적 한계 속에 있습니다. 반면 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영은 시, 공간을 초월합니다. 우리의 영은 셋째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앞으로 매 순간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무엇이 나갑니까? 우리의 몸은 셋째 하늘은 고사하고 저 구름까지도 올라가 보지 못했습니다. 영입니다. 영이 주님께 받은 것을 혼에 전달하면 그것을 지각의 열매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몸의 감각들을 통해 들어 온 것을 혼에 전달하면 그 역시 지각의 열매라고 합니다. 우리의 혼은 영을 통해서 알고 몸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아홉째, 열매를 맺게 하려 하심입니다.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게 되었으니 이것은 너희로 하여금 다른 이 곧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킴을 받으신 이와 결혼하게 하려 하심이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대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하심이라.](롬7:4). 우리가 열매를 맺어야 주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감사, 찬양은 입술의 열매입니다. 기도 역시 열매입니다. 구제도 열매입니다. 물질의 나눔도 열매입니다. 성령의 아홉까지 열매도 있습니다. 열매가 가득한 것이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요, 주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들로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양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빌1:11). 열매없는 나무가 찍혀 불에 던지우듯이 열매없는 성도의 일생은 불속에 던져지는 나무처럼 쓸모가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이라고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것은 너희로 하여금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남아 있게 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그분께서 다 주시게 하려 함이라.](요15:16). 우리는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할지라도 열매를 맺게 해 주시기를 소원할 수는 있습니다. 나는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더라도 주님께서 그 일을 이루어 주시도록 자신을 주님께 맡길 수는 있습니다. 주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입니다. 열매를 맺기를 소원하고 자신을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열 번째, 본을 보이심으로 따라 오게 하려하심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자신의 본을 따라오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이는 참으로 너희가 이것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니 그리스도께서도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심으로 우리에게 본을 남기사 너희로 하여금 자신의 발자취를 따라오게 하셨느니라.](벧전2:21). 주님은 모든 면에서 우리의 본이십니다. “주님이 행한 것처럼 행하라.” 이것이 우리의 모토입니다. 주님이 어떠하신 것같이 그러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고 내가 본을 보였음이니라.](요13:15). 주님을 따르는 무리들이 바로 주님의 양들이 됩니다.

☜ 암송할 말씀: 엡1:6, 벧전2:21

☜ 생각해 볼 문제:

- 우리가 구원받은 목적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시오.
- 구원받은 이후 이 땅에서 해야 할 일들을 적어 보시오.
- 오늘 말씀을 간략하게 정리하시오.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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