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THE WORD

A. 킹제임스 성경에서는 doulos란 헬라어 단어를 항상 종(servant)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이것은 종이란 사전적 정의와도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입니다. 웹스터 사전에는 종을 일컬어 정부의 공복, 공식적인 하인으로써 다른 주인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천년 왕국 기간에 "우리는 땅에서 다스릴 것입니다"(계5:10). 계시록 20:4은 말하기를 "그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 동안 다스리더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종 또는 정부의 공복(公僕)으로 부르는 것은 매우 정확한 표현입니다.

NIV와 NASB, 뉴킹제임스 성경에서 "노예"라는 단어는 웹스터 사전의 정의대로라면 속박에 메인 사람, 노예, 자신을 통제할 권리가 없는 사람, 행동의 자유가 없으며, 끝없이 일하는 사람이란 의미입니다. 저는 구원받은지 20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저의 사랑하는 주님과 속박에 메여,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자유가 없이 끝없이 일만하는 그런 관계와는 전혀 상관이 없었습니다. NASB와 NIV 에서는 에베소서 6:6과 다른 여러 곳에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종들'이라고 하는 대신 '그리스도의 노예들' 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의 뜻"(엡6:6)을 행하는 자들임을 압니다.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분의 뜻을 행하고, 우리가 원해서 그것을 합니다. 신비주의자들과 뉴 에이지 추종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을 "노예들"이라고 부르며 중상 모독합니다. San Antonio Express News지(誌)는 사탄에게 희생제를 드렸던 제단 위에 쓰여진 "반 기독교"적 낙서들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중상 모독적인 어휘를 사용하는 새 역본들의 움직임(그리스도인들을 노예라고 하는 따위의 일)은 결코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