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갓 거듭난 성도들에게 주는 교훈
나의 어린 양을 먹이라 -요21:15
갓 거듭난 성도들의 희망:
사람들에게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입니다라는 말을 하며 격려하는 것보다 악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또 갓 거듭난 사람들에게 당신은 그리스도인이라고 확신을 심어주는 일도 흔히 행해지는 죄악입니다. 여러분은 섣불리 판단하지 마십시요. 그렇지 않다면, 그들이 스스로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을 발견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만약 옆에서 자꾸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러주게 되면, 그 사람은 단 한번도 자신이 참된 그리스도인인가에 대한 확신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희망을 말할 때는, 여전히 의심을 말하는 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복음을 철저하게 인식하지 못했을 때 이런 두 가지 상반된 반응이 함께 일어납니다.
초신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교회는 마땅히 초신자들을 양육하고 보호해야 하며, 그들의 영적 위험에 대해서도 잘 교육해야 합니다. 이는 마치 어머니가 어린 자식을 돌보듯 잘 보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갓 거듭난 사람들은 자신들의 주위에 산재해 있는 영적 위험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합니다. 마귀의 궤계와 세상의 유혹, 육신의 정욕과 습관의 사슬들, 또 다른 수천 수만의 위험들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만약 그들이 잘 보호받지 못하고, 주의를 기울여 주지 않는다면 그들은 즉각 위험 속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충고할 때엔 부드럽게 하십시요. 갓 거듭난 신자들을 타이를 필요가 있을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 신자들은 교회의 연장자들이나 신앙이 성숙한 사람들이 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은 조금만 잘못하면 쉽게 상처를 받고 탈선하기 쉽습니다. 잘못된 태도로 꾸짖는 것은 차라리 말하지 않는 것보다 못합니다.
만약 교회가 젊은 초신자들만 잘 양육해서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도록 책임을 다 한다면 세상은 이미 오래 전에 모습을 달리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교회는 양육을 게을리하고 주를 위해 일하려는 헌신된 청년들을 오히려 방해만 했으니 이 얼마나 한심한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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