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THE WORD

10장 :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어디에 있는가?
(So Where Is the Word of God?)

요한복음8:32 "또 너희가 진리를 알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용어- 다음에 제시된 어휘는 여러분이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복음적인(evangelistic)
  -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과 믿음을 강조하며, 선행을 통한 구원을 배격하는
일반 회중(common congregation) - 직책을 맞고 있지 않는 일반 신자들
주석(commnetary)  - 설명을 단 일련의 글들
보편적인(universal) - 어는 곳에서나 나타나는
포괄적인(comprehensive) - 모든 것을 다루는, 또는 비교적 상세하게 다루는, 내포적인
현상(phenomenon) - 흔하지 않는, 독특한 것들이 일어나는
국제적인(international) - 나라들 사이에서
수용원문(Textus Receptus)
  - 라틴어로 수용원문. 킹제임스 성경의 번역 저본으로 쓰였으며 비쟌틴 원문 또는 전통원문이라고도 불림
바티칸(Vatican) - 교황청 또는 로마 캐톨릭
알렉산드리아 필사본들(Alexandrian manuscripts)
  - 주후 450년 이후로 내려오는 변개된 필사본들
대사부(indulgences)
  - 캐톨릭에서 흔히 말하는 사후 징계론. 고해 성사와 미사를 통해 죄를 사함받은 후 연옥에서      일시적으로 죄의 정화를 받는 것
만인 대제사장들(priesthood of the believers)
  -교회,하나님께서 신약 성경 보존을 맡긴 평범한 모든 그리스도인들
레위 제사장들(Levitical Priesthood)
  - 하나님께서 구약 성경의 보존을 맡기셨으며, 성전 관리를 맡음
전통의(traditional)-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1890년부터 시작하여 1901년까지 개역 성경과 미국 표준역 성경이 등장하였고, 그 개정본이 나왔습니다. 이것은 바른 성경을 공격하고자 하는 사탄의 공격에 지나지 않습니다. 성경을 믿는 신자들은 이 역본을 전혀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삼십년 전만 하더라도 강단에서 킹제임스 성경을 가지고 설교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자유주의자들이 개역 성경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학자들은 미국 표준역 성경(American Standard Version)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교회를 시작하는 분들이나 구령하기를 원하고 복음적인 교회를 하는 모든 분들은 믿든 믿지 않든 간에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했습니다. 목사가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지 않으면 곧 바로 밥줄이 끊겼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믿는 일반 신자들은 킹제임스 성경 이외의 어떤 성경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자유주의 목사들의 설교를 축복하셨습니다. 심지어 구원받지 않은 목사들의 설교도 축복하셔서, 그들이 킹제임스 성경으로 설교할 때 구원받는 역사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는 말씀의 능력이 그들의 설교가 아닌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대대로 그 성경을 축복하셨으며, 주님의 선택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킹제임스 성경을 승인한다고 인치셨다면 누가 하나님이 틀렸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까?
  때때로 사람들은 킹제임스 성경도 불완전한 구석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럴 때, 다른 역본들은 완전한지 물어보면 한결같이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실제로 말하는 바는 완벽하게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은 지상에 없다는 것입니다. 킹제임스 역본은 완벽한 하나님의 보존된 말씀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유일한 성경입니다. 이미 제 1장에서 밝혔듯이 그것은 대대로 내려오는 믿음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을 덜 믿는 것보다야 너무 많이 믿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든다면, 완벽한 성경은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편 12:7의 약속은 대대로 말씀을 보존하시겠다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1890년 개역본이 나올 때까지 성경은 늘 두 갈래가 있었습니다. 한가지는 캐톨릭 원류에서 나온 것이며, 또 한가지는 개신교 원류에서 나온 것입니다. 캐톨릭은 성경은 읽지 않으며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겐 단 한가지 성경만 있습니다. 다른 한 가지 성경은 성경이 아니라 성경에 대한 주석 또는 변개된 것에 불과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많이 합니다.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요?" 영어는 전세계로 급속도로 퍼져나간 세계 공용어입니다. 영어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포괄적인 언어가 아닐지도 모릅니다.(단일어로는 중국어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임-역주). 어뗜 면에서는 헬라어와 동등한 언어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영어는 전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국제어가 되어 가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전 세계를 완전히 돌고 있으며, 영어로 씌여진 가장 위대한 고전들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으며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비단 영어를 말하는 사람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그리고 전세계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른 언어로 된 성경들을 허락하셨습니다. 독일어로 된 루터 성경이 있습니다. 이 성경은 킹제임스 성경과 원류가 같은 표준 원문 계열에서 나왔습니다. 루터 성경과 킹제임스 성경을 비교 해 보면 매우 유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언어적 차이에서 오는 사소한 차이가 있으며, 독어와 영어는 다르기 때문에 오는 부득이한 것들도 있습니다. 제네바 성경도 같은 계열에서 번역된 영어 성경입니다.
  많은 나라들이 저마다 자국어로 된 성경이 있습니다. 이 성경들 가운데는 원어에서가 아닌 킹제임스 성경에서 직접 번역한 것들도 많습니다. 선교사들은 어떤  다른 역본보다 킹제임스 성경을 많이 번역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것이 바로 성경 번역의 표준이 되어 왔습니다. 히브리어, 헬라어에서 직접 번역한 성경이든 아니든 어떤 언어에서 번역되었든 바른 성경은 그 저본이 표준(수용)원문이며, 캐톨릭이 사용하는 알렉산드리아 계열의 필사본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자국어로 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면 캐톨릭이 사람들의 혼을 잡고 있는 견고한 요새를 부숴뜨리는 것과 같습니다. 캐톨릭도 한 번은 라틴어로 된 바른 역본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들은 곧 사람들의 손에서 성경을 빼앗아 버리고 자기들의 수중에 넣고 굳게 지켜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빼앗긴 채 살 동안, 사람들은 캐톨릭이 가르치는 온갖 무지와 거짓 교리들을 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경 신자들이 믿고 사용하는 모든 성경은 동일한 저본, 즉 수용원문(전통원문)에서 번역된 성경입니다.  수용원문이란 라틴어에서 유래된 의미로 "받아들여진 본문"이란 뜻입니다. 즉 믿는 신자들의 마음 가운데 받아들여진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약 성경을 믿는 신자들을 통해 보존하셨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레위 지파를 통해서 구약 성경을 보존하셨습니다. 오늘날 구약 성경의 보존에 대한 논란이나 의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유대인들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구약)을 보존했고, 보존에 관한한 아무도 도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구약 성경은 그 내용이 신화냐 진리냐 하는 문제로 논쟁하며, 역사적 실제 사건이냐, 단지 신화적 이야기이냐의 문제를 제기하지만 그 성경의 보존에 대한 논란은 없습니다. 정작 공격의 주 대상은 신약 성경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약 성경의 보존을 위해 레위 제사장들을 택하셨듯이, 신약 성경을 보존을 위해서 믿는 신자들을 택하셨습니다. 주님은 대학 교수나 캐톨릭 교회를 택하신 것이 아니라 주님을 믿는 거듭난 신자들을 택하셨습니다. 주님은 믿는 신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본문을 대대로 전수하셨습니다.  수용원문이라고 일컫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복습 질문

1. 일반 회중들에게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졌던 성경은 무엇인가?
2. 하나님은 자유주의자들이나 믿지 않는 목사들의 설교까지 축복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3. 사람들이 킹제임스 성경을 비롯한 어떤 성경도 완전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결국 무엇을 말하고자 함인가?
4. 1890년 개역 성경이 나올 때까지 대대로 흘러 온 두 가지 성경의 원류가 있었습니다. 그것들은 무엇 무엇인가?
5. 급속하게 세계어가 되어가는 언어는 무엇인가?
6. 영어로 된 최고의 고전으로 여겨지는 작품은 무엇인가?
7. 일반 신자들이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손에 쥔다는 것은 캐톨릭에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는가?
8. 모든 바른 성경은 동일한 원류에서 나왔습니다. 그 저본이 되는 본문은 무엇인가?
9. 수용 원문(T.R)이란 말은 어느 언어에서 나온 말이며, 그 의미는 무엇인가?
10. 수용 원문(Received Text)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11. 하나님은 누구를 통해서 성경을 보존하셨는가?
   a. 구약
   b. 신약
12. 오늘날 구약 성경은 어떤 점에서 공격을 받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