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운명

사람들은 누구나 신이 되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습니다. 

초인이 되고자 하는 욕구는 인간의 본성입니다.  *초인, 성인, 신인, 선인, 부처, 신선, 신, 초월자 등. 

성경에는 신들이 많습니다.  각 민족, 신화에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비록 하늘이나 땅에나 신들이라 불리는 자들이 있어 (신들도 많고 주들도 많으나)] (고전 8:5)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이 계십니다. 성경에는 각 민족들마다 신들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집트의 신들, 시리아의 신들, 암몬 자손의 신들, 모압 족속의 신들....등이 나옵니다(삿10:6).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에게는 오직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나니 모든 것이 그분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분 안에 있노라. 또 한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나니 모든 것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하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하느니라.] (고전 8:6).

많은 신들 중에 '한 하나님'이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한 분이시요. 참 하나님이 한 분이란 말입니다. 에덴에서 뱀이 여자를 속일 때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리라."고 유혹했습니다.  창세기 3:5에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 너희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하니라.](창 3:5)고 말합니다.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는 그들이나 혹은 그들의 신들과 언약을 맺지 말라.](출 23:32)고 하십니다. 민족신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외에도 사람들이 만들어 낸 신들이 있습니다. 지어낸 신들, 우상들입니다. 

지금은 각 민족마다 자신이 믿는 신이 최고요, 정통이라고 서로 주장하지만 그들이 믿는 신들이 멸망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종교 간에 서로 자신들의 신이 우월하다고 자랑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누가 참 하나님이요, 신인지 분명히 볼 날이 올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신들의 운명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그들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하늘들과 땅을 만들지 아니한 신들 곧 그들은 땅과 이 하늘들 아래에서 멸망하리라, 하라.](렘 10:11). 

신화에 나오는 신들이 영원불멸이고 전능한 것처럼 묘사되지만 성경은 신들의 종말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라. 너희는 다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이들이라, 하였으나 너희는 사람들같이 죽을 것이요, 통치자들 중의 하나같이 넘어지리로다.] (시 82:6,7). 

신들은 사람들같이 죽습니다. 

신이 되고 싶습니까? 

신들은 영원 불멸, 영생불사의 존재가 아닙니다. 신들은 사람들 같이죽습니다. 

하나님은 '신들의 신'이십니다.

[주 너희 하나님은 신들의 신이시요, 주들의 주시며 위대하시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니라....](신 10:17).

[왕이 다니엘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네가 능히 이 은밀한 일을 드러내는 것을 보니 진실로 너희 하나님은 신들의 신이시요 왕들의 주시며 은밀한 일들을 드러내시는 이시로다, 하고](단 2:47).

참 하나님이 누구인지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누가 하나님인가? 각자 믿음의 문제요, 선택의 문제이지만 그 선택이 영원을 결정합니다. 

글. Pastor. Peter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