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혼, 육의 상관관계
[즐거운 마음은 얼굴을 밝게 하나 마음의 슬픔은 영을 상하게 하느니라.](잠15:13).
이 구절은 영, 혼, 몸의 상관 관계를 잘 말해 줍니다.
즐거운 마음(혼)→ 얼굴을 밝게 하나(육).
혼의 상태가 육(몸)의 상태에 영향을 미칩니다.
[즐거운 마음은 약같이 좋으나 상한 영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영이 몸에게 미치는 영향입니다.
즐거운 마음(혼) → 약같이 좋으나(몸에).
상한 영(영)→뼈를 마르게 하느니라(몸).
영, 혼, 몸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몸이 괴로우면 마음(혼)도 짜증나고 괴로운 것은 이미 다 경험하는 사실들입니다.
[사람의 영이 그의 병약한 것을 지탱하려니와 상처 입은 영은 누가 감당하리요?](잠18:14).
영→병약(몸). 영이 몸을 지탱합니다.
실제로 의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마음속에 근심이 있으면 당의 수치가 급격히 올라간다고 말합니다.
고혈압 환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 상태는 몸의 상태와 직결됩니다.
영적이란 말은 영이 혼(마음)에 영향을 미치고, 혼이 몸에 영향을 미치는 질서가 잡힌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되면 그는 육신에 속한 사람이 됩니다.
혼이 몸에 전적으로 지배를 받는 사람은 짐승같다고 합니다.
육신적인 성도들은 영적인 힘이 너무나 미약합니다.
영적인 힘을 강건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속 사람을 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은혜의 말씀은 우리의 영을 강건하게 합니다.
글 작성. Pastor. Peter Yoon
'목자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뢰할 만하지만 완전하지는 않다? (1) | 2013.10.22 |
---|---|
네 입을 크게 열라. (1) | 2013.07.14 |
심장이 없는 비둘기 (2) | 2013.06.16 |
절제이지 자제가 아니다. (1) | 2013.05.28 |
사랑타령(07)-율법의 완성 (1) | 2013.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