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크리스천은 재창조된 사람들이다.
사람은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물이다. 이 사실을 부정하는 크리스천은 없을 것이다. 크리스천은 모두 재창조된 자들이다. 이 사실을 부인하거나 불신하는 크리스천도 없을 것이다. 사람은 모두 다시 태어나야 하듯 모두 재창조 되어야만 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창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후 5:17)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효력이 없고 새로운 창조물만 있느니라.](갈 6:15)
[우리는 그분의 작품이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선한 행위를 하도록 창조된 자들이니라....](엡 2:10)
자, 사람의 창조에 대해서 역사적 사건, 사실을 다루어 보자.
1. 처음(처음부터)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신의 형상대로, 자기의 모습대로 창조하셨다(창1:27,5:1,2).-원(原) 창조(vs 창1:1)
2. 그리고 어둠은 그 사람 속에 가득하였고 사람의 마음은 텅 비어 있었다(요1:5,,8:12, 롬2:19). -사람은 죄로 말미암아 심판 받은 상태이다(vs 창1:2).
3. 하나님께서 그 사람들 안에 빛을 비추셨다(요1:5, 고후4:6). -재창조(vs 창1:3).
창세기 1:4-31절까지가 연속적인 사건이듯 창세기 1:1-3절 역시 '사건,사실'의 기록이다. 창세기 1:1-3절은 창조의 점진적 과정이 아니다. 이것은 진화론적 사고 방식이다.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라. 창세기 1:1-3절은 역사적 사건의 연속이다.
바른 성경인 킹 제임스 성경을 보자.
1.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도다."(창1:1).
2. "그리고 땅은 형태가 없었으며 또 비어 있었도다. 그리고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었도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서 움직이셨도다."(창 1:2).
3.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셨고, 빛이 있었도다.(창 1:3)
역사적 사건의 기록이 연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1,2,3번은 각각 역사적 사건이다.
마찬가지로 처음에(창1:27) 사람은 완벽하게 창조되었지 형체도 없고 어둠이 가득한 상태로 지음 받은 것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 속에 어둠이 가득하고 죄가 충만하다면 그것은 창조 이후에 그에게 무슨 사건이 있었던 것이 틀림없다. 어둠과 혼돈, 공허는 심판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a . 처음에, 처음부터 아담은 완벽하게 지음 받았다(vs 창1:1).
b. 그리고 아담은 죄로 인해 심판 받았다-공허와 어둠 가운데 거함(vs 창1:2).
c. 그리고 사람들에게 참 빛이 비춤, 세상의 빛, 사람들의 빛, 복음의 빛(고후4:6).
다시 정리해 보자.
[빛에게 명령하사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추게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추사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셨느니라.](고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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