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Pastor. Yoon


질문. 대언자의 보상, 의로운 자의 보상이 무엇입니까?

답변. 왕국 복음을 전할 때 받아 들이는 자들이 받게 될 보상입니다.


내용 설명.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왕국 복음을 이스라엘의 모든 도시들로 보내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왕국 복음을 선포하면서 해야 할 일들과 왕국 복음을 선포하면서 받게 될 고난에 대해서도 전해 주셨는데 이는 대환란 때 있을 예언의 말씀입니다. 당시 제자들은 이스라엘에서 왕국 복음을 전할 때 주님께서 말씀하신 어떤 고난(마10:17-21)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공회에 넘겨지지 않았고, 회당들에서 채찍질 당하지도 않았고, 예수님으로 인하여 총독들과 왕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언하지도 않았습니다(마10:17,18). 고난은 커녕 도리어 마귀들을 쫓아내고 병든 자들을 고쳐 주며 놀랄운 표적과 권능을 행함으로써 기쁘게 돌아왔습니다. 


마태복음 10:16-39절까지 주님께서 말씀하신 고난은 앞으로 대환란 때 왕국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받게 될 일들입니다. 22,23절은 이 구절이 주의 재림과 관련된 대환란 문맥임을 보여 줍니다.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터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러나 그들이 이 도시에서 너희를 핍박하면 너희는 다른 도시로 도망하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이스라엘의 도시들을 다니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오리라.] (마 10:22,23).

마태복음 10장에서 이 구절들은 은혜의 복음, 교회 시대의 일이 아니라 왕국 복음, 이스라엘, 대환란의 문맥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이 선포하는 왕국 복음을 받아 들이는 자들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를 받아들이며 나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느니라.] (마 10:40)

*왕국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을 받아 들이는 자들은 예수님을 받아 들이는 것이고 예수님을 받아 들이는 자는 하나님을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보냄 받은 자를 받아 들이는 것은 보내신 자를 받아 들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41,42절은 이와 같은 문맥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대언자의 이름으로 대언자를 받아들이는 자는 대언자의 보상을 받고 의로운 자의 이름으로 의로운 자를 받아들이는 자는 의로운 자의 보상을 받으며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들 중 하나에게 찬 물 한 잔이라도 주어 마시게 하면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자기 보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마10:41,42).

대환란 때 이스라엘에 왕국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두 증인은 1,260일 동안 땅에서 증언합니다. 표적과 권능이 동반된 증언을 들을 때 받아 들여야 합니다. 144,000명의 증인들은 의로운 자들로서 왕국 복음을 전합니다. 이들의 증언을 통해 받아 들여야 합니다. 이방인들은 대환란을 피해 도망한 유대인들을 받아 주어야 합니다. 제자의 이름으로 헐벗고 주린 유대인들에게 찬 물 한 잔이라도 준 자는 자기 보상을 잃지 않는습니다. 이들은 여호사밧 골짜기의 심판에서 "양들"로 분류되어 왕국으로 들어갑니다. 그것이 보상입니다. 


대환란 때는 이웃 사랑과 형제 사랑의 실천이 구원을 결정해 줍니다. 


아래 두 구절을 보십시오. 

[[왕]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이들 내 형제들 중에서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그것을 하였은즉 내게 하였느니라, 하고](마25:40)

[그때에 그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이들 중에서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그것을 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리라.](마 25:45).

이런 구절에 비추어 마태복음 10:41,42절을 보면 단순하고 명료하게 이해가 됩니다. 만약 사람들이 제자들을 배척하고 대언자들이나 의로운 사람들, 도망치는 유대인들을 거절하고 핍박하면 그는 '염소'로 분류되어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반면 그들을 받아 주고 선대하면 그는 그에 보상을 받습니다. 


대언자든 의로운 자든, 제자들이든 그들을 받아 들이는 것은 그 사람을 받아 주고 대접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그들을 통해서 왕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일입니다. 


아래 구절들을 보십시오.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를 받아들이느니라.](마 18:5)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아이들 중의 하나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를 받아들이며 또 누구든지 나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를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느니라, 하시니라.](막 9:37)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 아이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를 받아들이며 또 누구든지 나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나니 너희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작은 사람 곧 그가 큰 자가 되리라, 하시니라.](눅 9:48)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내는 자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를 받아들이며 나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느니라, 하시니라.](요 13:20)

대언자를 통해 대언자의 하나님, 의로운 자를 통해 그 의인의 하나님, 제자를 통해 그들의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언자만 받아 들이고 대언자가 선포하는 하나님, 그리스도를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대언자를 받아 들인 것이 아닙니다. 의로운 자를 받아 주고 접대하면서 그 사람을 의롭게 해 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들이지 않으면 그는 받아 준 것이 아니라 배척한 것입니다. 제자들을 집에 받아 들였지만 제자들이 전하는 왕국 복음,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거절한다면 그는 제자들을 받아 준 것이 아닙니다.


대언자, 의로운 자, 제자를 받아 줌으로 그들이 전해 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받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것이 믿음의 보상입니다.









고 단순한 진리!
Brothe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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