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대조입니다. 이는 성경을 구절과 구절, 어휘와 어휘를 비교함으로써 얻어지는 영적 진리입니다.
둘째, 유사입니다. 이는 어떤 영적 진리를 조명하기 위해 다른 것들을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like, as는 대부분 유사의 방법으로 진리를 조명해 줍니다. “천국은 ...와 같느니라.”, “마치...와 같이”란 말들을 통해 우리는 조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을 가르치실 때 이 방법을 자주 사용하셨습니다(눅7:31,32-like 살전5:4-as).
세 번째 방법은 반복입니다. 여러분은 성경을 통독해 나가다 보면 계속해서 동일한 내용이 반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너무 읽지 않거나 읽어도 너무 가볍게 읽기 때문에 성경의 진리들을 놓치고 맙니다. 특히 같은 것과 다른 것에 대한 비교가 없을 때 성경은 곧 혼돈과 모순의 책이 되고 맙니다. 4복음서만 보아도 우리는 그런 모순처럼 보이는 구절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지만 차이점들을 인식하고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보기만 한다면 성경은 정말 절묘한 조화의 책이요, 질서의 책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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