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8/2018 심방 예배
1. 화해하게 된 자로서-롬5:10.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하나님과 화해했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린다.
"이는 우리가 원수였을 때에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을진대 화해하게 된 자로서 더욱더 그분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 (롬 5:10)
2.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난 자로서. 롬6:13.
전에 우리는 죄 가운데서 죽은 자들이었다. 지금은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난 자이다.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도구로 죄에게 내주지 말며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난 자로서 [하나님]께 드리고 너희 지체를 의의 도구로 [하나님]께 드리라.”(롬 6:13)
3.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고전1:26.
크리스천은 모두 주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다.
“너희도 그들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았느니라.”(롬1:6).
그래서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할 일이 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신 것을 너희가 보거니와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고 강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고귀한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고전 1:26)
4. 그분과 함께 일하는 일꾼으로서. 고후6:1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이다. 이것은 현재 우리의 신분이요 지위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농사요, [하나님]의 건물이니라.”(고전 3:9).
“그런즉 우리가 그분과 함께 일하는 일꾼으로서 너희에게도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후 6:1)
5. 사랑스러운 자녀로서. 엡5:1.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사랑스런 자녀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사랑스러운 자녀로서 [하나님]을 따르는 자가 되고”(엡 5:1)
6. 빛의 자녀들로서. 엡5:8.
우리는 주 안에서 빛이요, 낮의 자녀요, 빛의 자녀이다. 그럼 빛의 자녀로서 걸어야 한다.
“너희가 한때는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들로서 걸으라.” (엡 5:8).
7. 지혜로운 자로서. 엡5:15.
지혜로운 자같이(처럼) 걷지 말고 지혜로운 자로서 걸으라.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요, 악에서 떠나는 것이 명철이다(욥28:28).
“그런즉 너희는 주의하여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지혜로운 자로서 조심스럽게 걸어”(엡5:15).
8. 그리스도의 종들로서. 엡6:6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걷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종들로서, 그분을 주로 섬기며, 따르며 걷는다.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자들같이 눈으로 섬기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로서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엡 6:6).
9.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골3:12.
크리스천이라면 그는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이다. 하나님은 그를 거룩히 구별하셨고, 그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도 확실한 사실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하자.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요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긍휼히 여기는 심정과 친절과 겸손한 생각과 온유함과 오래 참음을 입고”(골 3:12).
10. 좋은 군사로서. 딤후2:3.
우리는 영적 전투를 수행하는 전사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들이다. 우리는 혈과 육과 대항해서 싸우지 않는다. 늘 패배하는가? 싸움이 두려운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는 언제든지 전쟁을 수행할 수 있고, 싸우면 승리할 수 있는 군사를 말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항상 승리를 주시기에 성도들은 언제나 승리를 노략물로 취할 수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라고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서 고난을 견디어 낸다.
“그러므로 너는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서 고난을 견디어 내라.”(딤후 2:3)
11.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딛1:7.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이다. 선한 청지기, 신실한 청지기로서 주의 뜻을 행해야 한다. 주님은 교회의 머리요, 교회의 반석이시다. 그럼 목사는 교회의 주인이 아니라 교회의 종이다. 나의 신원, 신분, 지위를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분수를 모르면 교만하게 된다.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결코 책망 받을 것이 없어야 하느니라. 그는 자기 뜻대로 하지 아니하며 쉽게 화내지 아니하며 자기를 술에 내주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익에 빠지지 아니하며”(딛 1:7)
12. 순종하는 자녀로서. 벧전1:14.
우리는 순종하는 자녀들이다. 하나님이 크리스천을 보실 때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보신다.
“너희는 순종하는 자녀로서 전에 알지 못하던 때의 이전 정욕들에 따라 너희 자신을 꾸미지 말고”(벧전 1:14)
13.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벧전2:2
하나님은 우리를 진리의 말씀으로, 성령으로 낳으셨다.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2:2)
14. 살아있는 돌들로서(벧전2:5).
하나님의 집, 교회는 땅의 흙과 돌들로 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돌들로서’ 건축된다. 우리는 살아 있는 돌들이다.
“너희도 살아 있는 돌들로서 영적 집으로 건축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영적 희생물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었도다. (벧전 2:5)
15. 하나님의 종들로서. 벧전2:16
우리는 하나님의 종들이다. 그러므로 주(主)이신 그분의 뜻,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다. 자신의 신분, 자격, 지위를 아는 사람은 그에 따르는 임무와 권위가 함께 부여된다. 자신이 공복(公僕)이라면 공무원으로서 공무를 수행한다. 외교관이면 외교관으로 그 임무를 한다. 대사라면 대사로서, 영사면 영사로서 직무가 있다. 하나님의 종들이라면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직무가 있다.
“너희가 자유로우나 너희의 자유를 악을 덮는 도구로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들로서 행하라.”(벧전 2:16)
16. 형제로서. 벧전3:8
크리스천은 모두가 형제이다. 형제이기에 형제로서 서로를 동정하고,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예의바르게 행해야 한다. 크리스천은 남이 아니다. 이웃이 아니다. 친구가 아니다. 나의 형제이다. 그리스도의 피로 맺어진 형제는 육신의 피로 맺어진 형제보다 더 뜨겁게 사랑해야 한다. 형제애는 누가 형제인지 자각함으로 시작된다.
“끝으로 너희는 다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동정하며 형제로서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예의바르게 행하라.”(벧전 3:8)
17.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서. 벧전4:10
우리는 모두 주께 받은 은혜의 선물이 있다. 우리는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는 자들이 아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것이 있다. 그를 ‘청지기’라고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이다.
“각 사람이 선물을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서 서로 그 선물을 써서 섬기라.”(벧전 4:10)
"로서"는 우리의 신분, 정체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성경적 사실은 우리가 느끼든지 느끼지 못하든지 변함이 없다.
"로서"와 "처럼"의 차이를 아래 구절을 참고로 확실히 구분해 두자.
“너희는 자유의 법에 의해 심판 받을 자들**처럼** 말하고 행하라.”(약 2:12).
“[하나님]의 상속 백성 위에 주인**처럼** 군림하지 말고 오직 양 떼에게 본이 되라.”(벧전 5:3)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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