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장 강해(VII)]
말씀. 고전13:5
동영상 https://youtu.be/uxlQoVKmJlw
음성 파일 https://www.mediafire.com/file/4n8pb183h928452/1Cor13_5%28VII%29.mp3/file
내용 요약
고린도전서 13장 강해 일곱 번째 시간입니다. 5절입니다. “무례히(맞지 않게-KJV) 행동하지 아니하며 자기 것을 추구하지 아니하며 쉽게 성내지(provoked-자극받지) 아니하며 악을 생각하지 아니하며”(고전13:5). 사랑은 무례히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복음의 진리에 합당하지 않고, 주 예수님의 이름에 맞지 않게 행동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사랑은 자기 것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기 영광을 구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자기 배를 섬기지 않고, 자기를 높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성경에서는 자기란 말 뒤에 붙을 말은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라야 합니다. 사랑은 쉽게 성내지 않습니다(Charity is not easily provoked). 한국 사람들은 일상 언어로 “성질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더 흔하게 쓰이는 말은 “신경질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랑은 쉽게 성질을 내지 않고, 쉽게 신경질을 내지 않는 것입니다. 성질을 부린다, 화를 낸다, 노한다, 짜증을 낸다는 말은 거의 다 비슷한 말입니다. 본문이 말하는 것은 “쉽게 자극을 받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에서 *provoke란 말을 썼는데 이는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나의 마음이나 감정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사람들 중에 남의 평가, 남의 시선, 남의 말, 남의 행동에 민감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가 뭐라하든 별로 신경을 안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작은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바로 “easily provoked”(쉽게 자극받는/성내는)입니다. 한 마디 말에 기분이 상하고, 분노하고, 불평하고, 짜증이 나고, 섭섭한 것은 그 사람이 쉽게 자극받는(provoked) 사람이란 뜻입니다. 사람들은 신경과민이다, 너무 예민하다, 마음이 여리다 등으로 표현합니다. 사랑은 쉽게 자극 받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시선, 남의 평가에 내 마음이나 감정이 쉽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있을 때 마음은 평안합니다. 세상에서 환란을 당해도 마음에는 고요함, 평강이 있습니다. 괴로운 일을 당해도 주의 기쁨이 있습니다. -본문에서 발췌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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