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둘 다입니다.
내용 설명.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택하셨습니다.
“곧 우리가 사랑 안에서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세상의 창건 이전에 그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으며”(엡 1:4)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 것을 사랑하였으리라.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내가 세상에서 너희를 택하였으므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 15:19)
“그러나 [주]께 사랑받는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로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하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히 구별하심과 진리를 믿는 것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 하셨기 때문이라.”(살후 2:13).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듯이 사람들 역시 선택의 자유가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무엇을 택해야 할지, 누구를 택해야 할지 말씀해 주셨고 결정은 각자의 몫입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에게 주를 섬길지 다른 신을 섬길지 택하라고 하십니다.
“만일 {주}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나쁘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혹은 너희가 거하고 있는 땅의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너희를 위해 이 날 택하라. 그러나 나와 내 집으로 말하건대 우리는 {주}를 섬기겠노라, 하매”(수 24:15)
“내가 이 날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로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또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었나니 그러므로 너와 네 씨가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신 30:19)
하나님이 부르시고 택하셔도 사람들이 거부하면, 생명대신 사망을 택하고, 복 대신 저주를, 하늘 대신 지옥을 택하면 그가 선택한 대로 멸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는 하나님을 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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