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Pastor. Yoon


그리스도인과 영화

페리 록우드 / 이준승 역

"영화, 모든 사람들이 다 보는 거잖아요!"

이 글은 영화와 관련하여 영적인 도움을 구하는 편지를 쓴 많은 젊은이들을 돕고자 쓰여진 것으로, 그리스도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만일 당신이 구원을 받지 못했다면, 세상적인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당신의 처참한 상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극장에 가고, 그 결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선한 증인들이 되지 못합니다. 극장에 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영혼을 구령하는 사람이 되지 못합니다. 사실, 이들은 기도회조차도 참석하지 않습니다. 역으로 말해서, 기도회에 참석하는 그리스도인들은거의 극장에서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에 비도덕적이고, 경건치 못하며, 타락한 영향을 가장 심각하게 끼치는 것이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것을 극장에서 보든, 텔레비젼에서 보든 말입니다. 극장보다 아이들과 젊은이들에게 더 해를 끼치는 것은 없습니다.

    여기에서 몇 가지 고려해 보아야 할 사실은 무엇일까요?

    몇 년 전 미국에서 어떤 종교적인 편견이나 연관관계도 가지고 있지 않은 지도적인 교육계 권위자들로 구성된 미국 영화 심위 위원회는 1500편의 영화 필름을 조사한 후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66%가 술 마시는 장면, 43%가 술에 취한 장면, 78%가 술과 연관된 상황들을 보였습니다. 71편이 죽음, 59편이 살해였으며, 17건이 강탈, 21건이 납치나 유괴였습니다. 전부 합해서 이 필름들 가운데 449가지 범죄들이 있었습니다 ... 그리고 미국에서만도 매주 7천 7백만의 사람들이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영화는 정욕을 양산시키는 자요, 범죄군을 양산시키는 자요, 또한 순수성을 짓밟는 자를 양산시키는 자입니다. 성적인 불순을 사랑으로 미화하고, 살인을 놀이로 묘사하며, 나체, 이혼, 복수, 도박, 간통, 간음을 일상적인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로 미화시켜 찬양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불순하게 만들고, 젊은이들 속에 있는 정욕에 불을 붙이고, 사악한 자의 마음을 완악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영화는 영혼들을 잡는 함정이요,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입니다 ... 하나의 계층으로서 영화 배우들은 부도덕하며, 그 영향은 악하고 치명적입니다. '좋은' 영향을 끼치리라고 기대되는 극소수 사람들도 악인으로 등장하여 악한 목적을 위해 영화를 사용함으로써 달려가기를 원하지 않는 많은 자들을 위한 미끼가 되었습니다. 결혼을 신성시하지 않는 것이 영화 제작자들 사이에서는 하나의 전통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이 아무리 미화시킨다 할지라도, 매음(賣淫)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여배우 스타들은 상대를 가리지 않는 난음(亂淫) 여성들입니다. 이들은 성 관계에 대해서도 아무런 거부나 수치심도 없이 포옹하고, 결합합니다. 영화관에 참석한다는 것은 도덕적으로나 영적으로 가장 저급한 계층에 의해 영향을 받고, 부도덕하고 경건치 못한 기준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엄선된 영화조차도 관람하는 것이 안전하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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