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누구를 택해야 하는가?
2012. 12. 7.
질문.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누구를 택해야 하는가? 답변. 내가 택한 사람이 당선되기 보다 주님이 택한 사람이 당선되기를 바라면 됩니다. 필자는 교회의 목자로서 선거 때만 되면 성도들 사이에 정치적 성향의 차이, 다름으로 인해 적잖은 신경이 쓰인다. 식사 때, 교제의 시간에 말 한마디가 조심스럽고 긴장이 된다. 성도들은 같은 주, 같은 영, 같은 믿음, 같은 교리라면서도 정치적 성향은 왜 다를까? 정치 지도자를 뽑는 일은 영적인 일, 주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크리스천들은 선거를 통해 세상의 변화(발전)를 이룰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한다. 선거 혁명, 선거를 통한 세상의 변화, 선거를 통한 개혁, 선거를 통해 뭔가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고 믿는 자체가 반성경적이며 마귀에게 속은 것이다.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