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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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년 신약 성경 인쇄를 기점으로 시작되어 종교 개혁 기간동안 서방 유럽 전역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인쇄된 본문을 정확하게 일컬어
'수용 원문'(Textus Receptus)이라고 하며, 모든 종교 개혁가들의 후예인 개신교도들 사이에서 300년간 사용되어 왔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이 바로 이 수용원문에서 번역되었으며 다양한 언어로 정확하게 번역되었습니다.
제네바 성경과 매튜 성경은 킹제임스 성경의 선구자였습니다. 루터 성경과 제네바 성경은 킹제임스 성경이 출간되기 전후 50년 동안 독자들에게
인기를 누렸습니다. 왜냐하면 이 성경들이 바로 수용 원문에서 번역되었기 때문입니다. 비평가들은 말하기를 서로 다른 곳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리적 차이가 나는 곳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매튜 성경이나 제네바 성경을 킹제임스 성경과 똑같은 정도로 승인하는 인(도장)을 친
것은 아닙니다. 그 중 어떤 성경도 킹제임스 성경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300년 이상 사용하도록 정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런 성경들을 하나님께서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거나 손길을 주시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킹제임스 성경의 계열에서 보존되어온
그 본문들 가운데 속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역본들끼리 싸우지 않습니다. 우리가 싸우는 것은 오염된 물줄기에서 나온 역본들과의 싸움입니다.
어떤 사람이 순수한 물줄기, 즉 수용원문으로 달려가서 또 다른 역본(성경)을 번역하면 반대할 거냐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하도록 사용하신 사람들처럼 다시 그렇게 하나님께서 사용하실만한 사람을 미국 아니라 전세계를
통틀어도 50명도 찾아 내지 못할 것입니다. 일이 끝났을 때, 하나님은 거기에 도장을 찍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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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카터 박사의 글입니다.
표준원문에서 정확하게 직역한 성경이라해도 하나님께서 킹제임스 성경처럼 승인하신 성경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인도하신 성경이 아니란 것이 아닙니다. 개역 성경도 당연히 130년 이상을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사용하도록 인도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 성경으로 수 많은 주의 자녀들이 태어나고, 양육받았습니다.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하신 분은 마귀의 성경이라고 했습니다만 저는 역사의
인도자는 하나님이라고 믿습니다.
이것은 최종 권위의 문제가 아닙니다. 최종 권위로 이 시대에 하나님께 인정받은 무오한 성경은 킹제임스 성경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서 수많은
역본들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본래 기준만 잡히만 줄을 서는 것은 쉬우며, 맞추어서 다른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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