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THE WORD
제목: 남자답게 강건하라.
말씀: 고전16:13


성경은 남녀 성(性) 차별의 책처럼 보이는 구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남자처럼’, ‘사내들처럼’, ‘대장부’와 같은 말들이 특히 그러합니다. 지금 세대는 남자의 남자다움, 여자의 여자다움이 점점 사라지고 성(性) 정체성이 모호해지며, 남녀의 머리 모양, 옷, 신발, 말투까지 별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자매들이 주일에 태연스럽게 청바지 차림으로 오거나, 신체의 라인이 다 드러나는 옷, 속살이 비치는 옷을 입고 오는 것을 보면 참으로 어안이 벙벙합니다. 특히 성경을 문자적으로 믿고, 근본주의를 지향한다는 킹제임스 성경을 쓰는 교회에서 그런 꼴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이 교회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자매들은 dress code에 대해 성경적 개념이 전혀 없습니다. 세상의 옷차림이 그대로 교회에까지 들어오고, 세상의 유행, 세상의 철학이 그대로 교회로 밀려들고 있습니다. ‘남녀평등’이란 말이 역할의 평등이나 역할의 전환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세상의 신인 마귀는 남자들에게서 남자다움을 없애고, 여자들에게 여자다움을 없애 줌으로써 가정과 교회를 엉망으로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가정이나 교회는 남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남자는 가정에서 자녀들의 성경 교사요, 동시에 아내들의 성경 교사로 임명받은 사람들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때 가정이 세워지고, 회복됩니다. [남편들아, 이와 같이 너희도 지식에 따라 아내와 동거하고](벧전3:7a). 그리스도인 남성들은 모두 집에서 제사장의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합니다.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합니다(말2:7). 힘과 목소리로 아내를 누르고 굴복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남편의 권위는 그렇게 세워지지 않습니다. 한 가정에서 남편의 권위는 돈을 벌어다 주는 경제적 능력으로도 세워지지 않습니다. 오늘날 많은 남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한 가지가 바로 경제력이 자신의 권위와 위신을 세워준다고 믿는 것입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남편의 권위는 주님께서 남편을 아내의 머리요, 가정의 중심으로 세우셨다는 분명한 영적 소명에서 비롯됩니다. 남자들은 가정에서 자신이 역할에 대해 영적, 성경적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나는 아내의 머리요, 가정에서 성경 교사로 세움을 받았다!”는 분명한 사명감을 가져야 합니다.

아내나 자녀가 물리적 힘이나 경제력이나 목소리에 눌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에 순복하는 복종이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부패하고, 성질 더러운 것은 남녀노소 구분이 없습니다. 애나 어른이나 여자나 남자나 노인이나 다 마찬가지요 매 한 가지입니다. 애나 노인들은 힘이 없어 덜 표현될 뿐이지 다 똑같습니다. 배운 자나 못 배운 자나 매 한 가지입니다. 다만 표현 방식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정이 성경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까?

* 남편/아버지의 권위에 대한 인격적 순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의 성경 교사요, 제사장입니다. 아내들에게 성경을 펴서 가르쳐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영적 권위의 출발은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너희의 여자들은 교회 안에서 잠잠할지니 이는 /주께서/ 그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셨고 또 율법도 말하는 바와 같이 여자들은 순종하도록 명령을 받았음이라. 만일 여자들이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이는 여자들이 교회에서 말하는 것이 수치스런 일이기 때문이니.] (고전14:34~35). 성경은 분명히 여자들은 ‘집에서 남편에게 물을지니’라고 말합니다. 남편이 여자에게는 머리요, 성경 교사요, 제사장입니다. 여러분들이 만약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이 원칙이 가정에서 실행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가정은 아무리 사랑이 넘치고, 부부간의 금실이 좋다고 자랑한다 해도 성경적으로 볼 때는 콩가루 집안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내 된 자매들은 남이 아닌 자기 남편에게 물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듯이 두 개의 권위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아내는 오직 자기 남편 한 사람만이 권위여야 합니다. 이것이 ‘가정의 회복’에서 첫 걸음입니다.

저는 지난 15년이 넘도록 교회를 떠나고,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을 수없이 관찰해 보았습니다. 수많은 이유와 사연들, 변명과 핑계가 넘쳐났지만 분명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것은 교회의 문제 이전에 그들의 가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의 영적 권위가 서 있는 집안이 없었습니다. 남편을 ‘주’라 부르며 순종하는 아내가 없습니다. 아내의 머리요, 제사장 역할을 하는 가장(家長)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 교회의 형제들이 자매들보다 믿음이 좋다는 사실에 매우 감사합니다. 그러나 제가 절감하는 한 가지는 [가정의 회복, 가정의 부흥, 가정의 변화] 없이는 결코 교회의 변화와 부흥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가정이 성경적으로 서지 않으면 그 가정은 결코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자매들은 남편에게 복종하고 있습니까? 묻고 배웁니까?

* 자매들은 남편에게 배워야 합니다. 그냥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순종하며 배워야 합니다. [여자는 온전히 순종하며 조용히 배울지니라. 오직 나는 여자가 가르치는 것이나 남자에게 권위를 행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다만 조용할지니라.] (딤전2:11~12). 이 말씀에 불순종하면서 성령 충만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지금까지 이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다면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교만한 영과 거만한 영을 지닌 채 주님이 세우신 가정의 질서를 파괴한 죄악을 용서해 주시도록 구해야 합니다. 가족들의 영적 성장에 암초 역할을 한 자신을 돌이켜 보고 회개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가족 문제는 남편이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자매들이 가족들의 믿음의 부흥을 완전히 파괴하는 짓을 하면서도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에덴에서 여자를 이용했던 마귀는 6,0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아내 된 자매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사도 바울은 자매들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신중하며 정숙하고 가정을 지키며 선하고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모독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딛2:5).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지 않는 것은 가정 파괴범의 죄악입니다. 가정의 변화와 부흥을 주시려는 성령을 거역하는 죄악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모독하는 ‘신성 모독의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이런 죄악이 어쩌다 한 두 번이 아니라 ‘일상생활이요, 삶 그 자체’인 크리스천 가정이 얼마나 많습니까? 형제들은 형제들대로, 자매들은 자매들대로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면 아내 된 자매들의 모델은 ‘사라’입니다.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主)라 부르며 순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어떤 놀라운 일에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면 사라의 딸들이 되느니라.](벧전3:6).

* 아내의 행실이 가정의 부흥을 불러 옵니다. [아내들아,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것은 혹시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라도 말씀이 아니라 아내의 행실을 통하여 얻고자 함이니](벧전3:1). 여기서 말하는 아내의 행실이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남편에게 복종하는 일이 얼마나 비중있고 가치있는 일인가를 보십시오. ‘말씀이 아니라 아내의 행실을 통하여’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는 것이 바로 ‘남편에게 복종하는 아내의 행실’입니다. ‘아내의 행실’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남편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먼저 형제들이 자신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지위를 회복하십시오. 가정에서의 성경 교사,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십시오. 주님께 기도하시고, 성경을 공부하십시오. 아내가 한 시간을 기도하면 남편은 두 시간을 기도하십시오. 아내가 열 페이지 성경을 읽으면 남편들은 스무 페이지를 읽으십시오.

주 안에서 완전한 가정을 회복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는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최종 권위로 믿고, 순종할 때만 가능한 일입니다. 저는 이번 부흥 기도회를 ‘나의 변화, 가정의 변화, 교회의 변화’라고 잡았습니다. 저는 모든 책임을 자매들에게 돌리는 것은 아닙니다. 가정에서 자매보다 더 책망을 받고, 회개해야 할 책임은 형제들에게 있습니다. 형제들이 성경적 직분과 주님이 주신 사명을 완전히 망각한 채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가정이 무너지고 있으며, 마귀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마귀는 가족을 우상으로 만들기도 하고, 믿음을 방해하는 원수 역할을 하게도 합니다. 형제들이 영적으로 바로 서지 못하고, 강건하지 못하면 자매들이 이브의 역할을 하거나 아브라함에게 하갈을 들여보낸 사라의 역할을 하거나 고난에 처한 욥에게 배교를 부추기는 말을 하는 욥의 부인 역할을 하거나, 남편 아나니아와 더불어 사탄이 충만했던 아내 삽비라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형제가 성령 충만하고, 아내와 지식으로 동거하고, 성경 교사요, 제사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함께 살아야 하는 아내된 자매는 순례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동역자’일 수도 있고, ‘가장 무서운 영적 유혹자요, 원수요, 파탄자’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적으로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위인으로 존경을 받는 사람들 중에도 가정을 세우지 못한 사람들의 슬픔을 우리는 많이 보고 듣습니다. 행여 오해하지 마십시오. 저는 가정의 화목이 최우선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를 희생한 가정의 화평은 화평이 아닙니다. 화목도 아닙니다. 진리를 버린 채 타협한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진리로 인해 가정은 얼마든지 갈라설 수 있고 부부간, 부자지간, 며느리와 시아버지가 싸우는 일은 주님이 친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지 않는 것이 이상한 것입니다. 성경 문제로, 교리 문제로, 교회 문제로 가정이 분리되거나 가족이 딴 교회로 나가는 일은 흔하고 흔한 일입니다. 가정의 회복이란 어디까지나 주안에서, 진리 안에서 논하는 것이지 가족이 하나님의 말씀이나 신앙이나 교회보다 중요하다, 우선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방해하며 성령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마귀 역할을 하는 가족이라면 주님께서 회개의 영을 주시거나, 죽여주시기를 구하는 것이 낫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수행해야 할 또 하나의 강력한 영적 전쟁입니다. 저는 지금은 구원받았지만 한 때 구원받지 못한 형과 같이 살았지만 믿음으로 인해 갈라졌습니다. 만약 그 대상이 형이 아니라 아내나 자식이었다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십자가의 진리는 피를 나눈 형제요, 가족이라도 갈라놓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진리만이 깨어진 가정을 온전히 하나로 만들 수 있습니다.

상대하기에 가장 힘든 대상은 언제나 가족입니다. 그래서 형제들은 영적 지식과 더불어 권위가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너희는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행동하며 마음을 강하게 하라.](고전16:13). 자매에게나 자녀들에게나 남자는 남자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가족의 질서를 바로 잡고, 영적으로 바로 세울 책임과 역할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셔야 합니다. 때로 ‘죽으면 죽으리라’는 에스더의 결심이 가족들 앞에선 남자들에게 더 필요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남자답게 행동하는데는 육신의 힘이나 돈이나 능력으로 될 문제가 아닙니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영적인 문제입니다.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온 땅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그런즉 너는 강건하여 대장부가 되고](왕상2:2). 아버지가 아들을 향해 하는 유언의 당부는 강건한 대장부가 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남자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크게 용기를 내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도시들을 위하여 남자답게 행하자. [주]께서 보시기에 선한 일을 행하시기 원하노라, 하고] (삼하10:12). 쪼잔 하게 굴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은 욥에게 말씀하실 때도 ‘허리를 동이고 남자답게 대답하라’(욥38:3, 40:7)고 하셨습니다. 남자답게!! 이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남자답게, 대장부가 되기를 원하신다면 성경을 읽고 공부하십시오. 성령으로 충만하십시오. 기도를 감당하십시오. 기도는 사역입니다. 남편을 존경하지 않는 자매, 남편의 권위에 순종하지 않는 아내된 자매를 위해 기도 사역을 감당하십시오. 주님께서 가족들을 세우고, 이끌 힘과 권세를 주시도록 구하십시오.

이 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 마음을 강하게 하고, 가정을 바로 세우고, 영적인 복과 부흥이 충만히 임하는 가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윗이 믿음에 서서 강건했을 때 다윗의 집은 강건했습니다. [이때에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오랫동안 전쟁이 있었으나 다윗은 점점 더 강하게 되고 사울의 집은 점점 더 약하게 되니라.](삼하3:1). 이스라엘 역사의 다윗의 집보다 더 명문 가문은 없습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은 예루살렘 거주민들을 모두 다윗과 같이, 다윗의 집과 같게 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다윗이 하나님의 표준이 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날에 [주]가 예루살렘 거주민들을 보호하리니 그들 가운데 연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집은 하나님 같으며 또 그들 앞에 있는 [주]의 천사 같으리라.](슥12:8). 여호수아가 바로 섰을 때 여호수아는 ‘나와 내 집은’이라고 말하며 간증했습니다. 갈렙이 강건하게 바로 섰을 때 갈렙은 이스라엘의 명문 가문이 되었습니다.

누가 우리를 강건하게 하십니까? 주님이십니다. 주의 영입니다. 주님께서 남자답게 강건해지라고 명령을 주셨다면 주님이 그 일을 이루어 주십니다.

첫째, 주님은 말씀으로 강건하게 하십니다. 다니엘을 강건케 한 분은 주님이셨습니다. 다니엘은 주의 말씀으로 강건해졌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모양을 한 이가 다시 와서 내게 손을 대며 나를 강건하게 하고 이르되, 오 크게 사랑 받는 사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마음을 강하게 하라. 참으로 마음을 강하게 하라, 하니라. 그가 내게 말하매 내가 강건하게 되어 이르되,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내 주는 말씀하소서, 하니](단10:18-19). 우리는 모두 남자답게 강건해야 합니다.

둘째, 주님은 자신의 영으로 우리를 강건하게 하십니다. 주님은 성령을 통해 우리를 강건하게 하십니다. [그분께서 자신의 영광의 풍부함에 따라 자신의 영을 통하여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엡3:16).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질 뿐(고후4:16), 강건해져야 합니다.

셋째, 은혜 안에서 강건하게 하십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를 누릴 때 강건해 집니다. [그러므로 내 아들아, 너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은혜 안에서 강건한 자가 되고](딤후2:1).

넷째, 깨어 있는 형제들을 통해 강건하게 하십니다. [/너는/ 깨어서 아직 남아 있으나 죽으려 하는 것들을 강건하게 할지니 ](계3:2a). 우리는 서로의 힘을 돋우어 주고, 위로하고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의 힘을 강건하게 해 주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오직 너는 여호수아에게 책무를 주고 그의 용기를 북돋우며 그를 강건하게 하라. 이는 그가 이 백성의 앞에서 건너가서 그들로 하여금 네가 볼 땅을 상속하게 할 것임이니라, 하셨느니라.](신3:28).

다섯째,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우리를 강건하게 하십니다. 주님은 세상이 끝나는 그 날까지 우리와 함께 계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께서 나와 함께하사 나를 강건하게 하심은 그 선포한 말씀이 나로 말미암아 온전히 알려져 모든 이방인들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獅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딤후4:17).

여섯째, 주님의 강력한 권능으로 강건하게 하십니다. 주님은 자신의 권능을 우리에게 부여하심으로 강건하게 하십니다. [끝으로 내 형제들아, {주} 안에서와 그분의 강력한 권능 안에서 강건하라.](엡6:10). [그분의 영광스런 권능에 따라 모든 강력으로 강건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인내와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골1:11).

일곱째, 그리스도를 통해 강건해집니다. [나를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우리는 현재의 상태가 어떠하든지, 나의 능력이 얼마나 되든지 이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가능성을 따지지 말고 기록된 말씀대로 그대로 믿고 순종하십시오. 집에서든 회사에서든 교회에서든 어디에서든 언제든지 ‘나를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다는 믿음의 간증이 나올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그렇게 말씀했다면 나도 이 말씀을 맛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암송할 말씀:

고전16:13, 엡6:10, 딤후2:1

☜ 생각해 볼 문제:

- 주님이 우리를 강건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논하시오.
- 가정에서 남편/아버지의 역할은?
- 가정에서 아내/어머니의 역할은?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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