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히브리서 11:1
요절: 히브리서 11:1
오늘은 믿음의 역할은 무엇인가? 란 말씀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믿음은 그 역할로 인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믿음을 주시고, 믿음을
자라게 하시며, 강하게 하십니다. 때로 믿음을 단련하시고, 믿음을 시험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속에 믿음을 주심으로 그 믿음을 통해서 자신의
능력과 성품을 드러내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우리는 믿음이 사람들이 어떻게 크고 강한 믿음을 소유했는가? 생각해 보면서 우리 역시 그런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제자들은 주님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사도들이 {주}께 이르되, 우리의 믿음을 크게 하여 주옵소서,
하니](눅17:5). 이는 매우 중요한 기도입니다. 마귀들린 자식을 고쳐 주기를 구했던 한 아버지는 주님께 눈물로 간구했습니다.
[그 아이의 아버지가 곧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주}여, 믿나이다. 나의 믿지 아니함(unbelief-불신)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막9:24). 하나님은 믿지 않을 때 많을 일들을 행하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 자기 고향 나사렛에서는 큰 일들을 많이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왜 그러했습니까? 마태복음에는 그 이유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거기서 능력 있는 일들을 많이
행하지 아니하시니라.](마13:58).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가르침에 깜짝 놀라기도 했고,
“이 사람의 이런 지혜와 능력있는 일들이 어디에서 났느냐?”(마13:54), “이 사람이 어디에서 이 모든 것을 얻었느냐?”(마13:56)고
궁금해 하기는 했지만 믿으려 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주님으로 인해 실족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믿음은 주님의 능력이 흘러 나오는
통로입니다. 믿음은 주님이 일하실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주님은 어떤 사람을 보실 때 외모를 보지 않으셨습니다. 돈이 있는지, 가문이 어떤지, 능력이 있는지, 지혜가 있는지, 전에 무슨 일을 했는지, 직업은 무엇인지, 학교는 어디를 나왔는지... 등등은 불문(不問)에 부치시고 오직 한 가지만 보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마9:2) 마비증세로 누워있는 환자를 고치셨습니다. 주님은 자신이 은혜를 베푸시고 불쌍히 여기사 능력으로 행하신 모든 일들을 모두 “네 믿음이...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수로페니키아 여인에게는 [오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될지어다](마15:28) 하셨고, 열 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주님의 옷자락을 만졌을 때 주님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온전하게 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역병에서 놓여 온전할지어다.](막5:34)라고 하셨습니다. 눈 먼 소경을 향해서는 [가라. 네 믿음이 너를 온전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즉시 시력을 받게 되어 길에서 예수님을 따르니라.](막10:52)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에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눅7:50, 18:42), “네 믿음이 너를 온전하게 하였으니”(눅8:48,17:19)라고 말씀하십니다. 실제로 구원하고 온전하게 하신 분은 주님이십니다. 그런데 주님은 믿은 자들의 믿음이 이 모든 일들을 했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믿을 때 주님은 은혜를 베푸시고, 능력있는 일들을 행하십니다. 믿을 때 주님은 산을 옮겨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언제나 같습니다. 문제는 우리 자신의 믿음입니다. 그래서 믿음을 크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믿음이 자라기를 구해야 합니다.
믿음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첫째, 믿음은 구원을 가져 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어려워서 못하실 일이 없으시고, 불가능이 전혀 없는 분이시지만 믿지 않아서 믿음이 없는 사람을 구원하실 수는 없습니다. 믿음이 영적 생명에 대한 관계는 피가 육신의 생명에 대한 관계와 동일합니다. 어떤 유능한 외과 의시도 피가 없는 사람을 살릴 수 없는 것과 같이 하나님은 믿음 없는 혼을 구원하실 수 없고, 구원하지 않으십니다. 믿음은 영적 생명을 가져다주는 피와 같은 것입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는 구원은 있을 수 없습니다. 믿음의 결말이 혼의 구원입니다. [이는 /너희가/ 너희 믿음의 결말 곧 너희 혼의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라.](벧전1:9). 하나님은 자신이 죄인이란 사실을 알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누구에게나 값없이 믿음을 주시고, 믿을 때 성령을 주시고 영생을 주심으로 혼을 구원하십니다. [너희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이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엡2:8-9). 복음을 믿을 때 복음의 능력이 임해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합니다. 믿음의 일차 역할은 ‘혼의 구원’입니다.
둘째, 믿음은 성도의 삶의 방식입니다. 성도들이 이 땅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한 가지는 믿음입니다. 사람의 생존 필수 요건이 무엇입니까? 주로 사람들은 돈과 능력이라고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모든 것이 돈으로 움직입니다. 돈이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학력이나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성도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을 본위로 살지 않고, ‘믿음’을 본위로 살아갑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믿음에서 믿음까지 계시되어 있나니 기록된 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7). 돈이 있고 난 다음에 믿음이 아니고 믿음이 먼저이고 다음이 돈이나 능력입니다. 광야의 백성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거기에는 시장(market)이 없습니다. 농토가 없습니다. 공장이 없고, 직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살았습니까?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엘리야나 엘리사, 침례 요한이 산 방법도 이것입니다. “믿음으로 살리라!”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빵이 되고 물이 됩니다. 주님께서 영적 양식이 됩니다. 하나님이 생활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공급자가 되시는 것입니다(빌4:19).
셋째, 믿음은 승리를 가져 옵니다. 성도들은 믿음으로 승리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패배자로 살 것인가? 승리자로 살 것인가? 는 전적으로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죄와 육신과 마귀와 세상을 이기는 유일한 비결은 믿음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승리를 갈구합니다. 그런데 승리의 비결이 분투와 노력과 금욕에 있지 않고 [믿음]이라는 사실입니다. 믿음이 승리합니다. 믿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도 요한이 증언하기를, [무엇이든지 하나님에게서 난 것은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5:4)고 말합니다. 믿음 외의 어떤 다른 방법으로 세상을 이기려고 해도 패배와 실패만이 반복될 것입니다. 자신이 승리자가 아니라 ‘패배자’란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모두 ‘믿음’을 새롭게 점검해 보고, 입증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과연 믿음 안에 있는가? 다시 살펴 보십시오.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전15:57),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모든 곳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풍기게 하시는 하나님께 이제 감사하노라.](고후2:14). 구원의 대장이신 주님의 믿음만이 우리를 승리하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넷째,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분께서 계시는 것과 또 그분께서 자신을 열심히 찾는 자들에게 보상해 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주님을 기쁘게 할 것인가? 생각한다면 단연 처음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피조물들의 존재 목적입니다.
다섯째, 믿음은 영적 전쟁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무기입니다.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취하여 이것으로 능히 저 사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끄고](엡6:16). 말씀이 강력한 공격용 무기인 검(칼)이라면 믿음은 마귀의 불화살을 모두 꺼 버리는 강력한 방어용 무기입니다. 믿음이란 방패가 없다면 날아오는 불화살에 맞고 말 것입니다. 육신의 정욕이 마음 속에 불타 오릅니다. 세상을 향한 사랑이 불타오릅니다. 성경에 대한 불신이 불타오릅니다. 마귀가 쏘는 불화살은 우리 온 몸을 불태우고 맙니다. 미움, 시기심, 증오, 쓴 뿌리, 삐딱한 기질이 요원의 불길처럼 타오르게 됩니다. 믿음이 없을 때 먼저 그 혀에서 온 몸을 불태우는 불이 나옵니다. 여러분은 이런 경험이 없습니까? 이런 불길을 끄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이 모든 마귀의 불화살을 끕니다.
여섯째, 믿음에서 나지 않는 것은 무엇이나 다 죄입니다. 믿음은 우리를 정결케 하고, 거룩하게 해 줍니다. 믿음에서 나지 않으면 순수함, 깨끗함, 거룩함은 나올 수가 없고, 유지될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행하지 않을 때 우리의 모든 행위는 육신의 행위가 되고 맙니다. [...무엇이든지 믿음에서 나지 아니한 것은 죄니라.](롬14:23b).
믿음이 없다면 실상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2절 말씀을 보십시오. [장로들이 이것으로써 좋은 평판(good report)을 얻었느니라.](2). ‘이것’이란 1절에 나온 믿음입니다. 장로들이 믿음으로 좋은 평판을 얻었다는 것은 믿음으로 살았고, 승리했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다는 뜻입니다. 좋은 평판은 good report입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항목에서 평가를 내리시고 종합 성적을 메기십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행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으로 0점입니다. 말씀만으로 족한 믿음을 큰 믿음이라 하시면 100점 만점을 주십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통과하면서 주님이 평가한 믿음의 성적에서 좋은 평판(good report)를 받은 이들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그에 합당한 상급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 좋은 평가를 받았던 사람들은 세상으로부터는 악평을 받았습니다. 역사가들은 함무라비 왕의 인생에 A등급을 주면서 아브라함은 기억조차 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로마의 네로 황제를 기억하지만 신약 교회 최초의 순교자였던 스데반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성도들의 삶과 믿음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점수를 매기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매순간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산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해서 믿음의 역할을 살펴 보겠습니다.
일곱째, 믿음은 모든 종류의 죄를 깨끗하게 해 줍니다. 다시 말하면 믿음으로 살기 이전의 모든 약점과 허물들을 덮어 준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좋은 평판을 받았던 장로들 역시 저와 여러분과 별로 다를 바 없는 더럽고 사악한 죄인들이었습니다. 노아는 술에 취해서 골아 떨어졌고, 아브라함은 두 번씩이나 아내를 누이라고 속였으며, 이삭은 아버지와 똑같은 죄를 범했습니다. 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비웃다가 발각되자 안 했다고 거짓말을 했으며, 모세는 사람을 때려 죽였고, 다윗은 유부녀와 간통을 한 후 그 남편을 청부 살해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마음대로 이웃 족속과 화친을 맺었습니다. 하나님께 큰사랑을 받았으며, 죄가 없어 보이는 다니엘을 보십시오. 그는 느부갓네살에게 경배를 받았습니다.(단2:46). 하지만 주님은 이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믿음으로 모두 정결하게 되었고, 거룩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주 예수 그리스도께 담당시키시고, 제거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믿는 모든 자들의 과거의 모든 죄의 허물을 깨끗이 제거해주는 “정결케 하는 피”입니다. 과거는 허물이 되지 않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면 이제 새로운 시작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과거가 아니라 과거와 단절되지 않는 현재의 모습입니다. 믿음으로 살 때의 모습이 믿음이 없을 때의 모습과 같다면 그것이 바로 죄입니다.
여덟째, 믿음은 모든 종류의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좋은 평판을 얻었던 장로들이 처음부터 좋은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이 중에는 왕실에서 태어난 자가 있는가 하면 사생아도 있습니다. 높은 자가 있는 반면 사생아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믿음의 소유자들이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소유하는 순간 그 사람은 변화됩니다. 자신의 죄를 피해 도망자 신세였던 모세는 믿음으로 율법의 수여자요, 민족의 해방자가 되었습니다. 겁 많은 농부였던 기드온은 믿음으로 위대한 장군이 되었습니다. 이름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변화된 삶을 살았습니다. 좀 도둑에서 고아들의 대부요, 기도의 용사였던 죠지 뮬러를 보십시오. 국졸이 학력의 전부였던 디엘 무디를 보십시오. 믿음은 어떤 부류의 인간도 변화시키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여러분에게 믿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소망이 있습니다. 주님은 변화의 능력자이십니다.
아홉째, 믿음은 모든 종류의 문제를 이깁니다. 믿음의 삶은 문제없는 삶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이기는 삶을 말합니다. 이것이 참 종교와 거짓 종교의 차이입니다. 믿음의 종교인 기독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는 문제없는 삶을 갈구합니다. 오늘날 교회 내에 침투한 거짓 목사들과 신자들은 문제없는 삶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성경적인 믿음은 문제를 통해 믿음이 단련되고 강화됩니다. 여러분 개인과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까? 그렇다면 슬퍼하십시오. 여러분의 믿음은 단련되고 성장할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희 교회와 성도님들의 가정을 볼 때 참으로 믿음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문제가 터질 때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문제가 생기면 오히려 기뻐하십시오. 주님께서 또 잠자는 나를 깨우시는구나! 기뻐하십시오. 주님께서 나를 성장시키는구나! 기뻐하십시오. 비록 승리하지 못한다 해도 기뻐하십시오. 한 번의 패배는 다음에 같은 문제가 닥쳤을 때, 이길 수 있는 경험을 축적해 줍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역사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믿음의 소유자들에게 다른 방식으로 역사하십니다. 어떤 성도는 사자 굴에서 건져내셨지만 어떤 성도들은 사자 굴에서 죽음을 맞게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용광로에서 건져내셨지만 어떤 사람은 용광로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야고보는 목이 베였지만 베드로는 감옥에 갇혔다가 건져냄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믿음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의 역사 방법을 다 알 수는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주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통해 영광을 받으신다는 점입니다.
열째, 믿음은 힘을 제공해 줍니다. 이것은 종교인들이 말하는 적극적 사고 방식이나 내 안에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주님의 말씀을 믿을 때 내 안에는 말씀의 능력이 자리 잡습니다. 여러분이 기도를 적게 하는 것은 시간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기도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적게 읽는 것은 시간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성경 읽기의 유익성에 대한 믿음이 내 안에 자리 잡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집회를 자주 빠지는 것은 여러분의 다양한 이유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이유는 설교의 유익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에 대한 믿음이 내 안에 형성되어 있다면 어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우리가 행동하지 않는 이유는 내 안에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믿는 대로 행동하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런 본능이요, 거역할 수 없는 힘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을 믿는 믿음이 있다면 이미 우리 안에는 엄청난 능력이 주어져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내 안에 믿음이 있다면 그 믿음대로 이루어지지만 믿음이 없다면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믿음의 역할에 대해서 말씀을 살펴 보았습니다.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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