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THE WORD

반드시

말씀: 히브리서 11:6 
요절: 히브리서 11:6


히브리서 기자는 반드시 믿어야 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반드시”(MUST)란 말을 써가며 강조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주님께서 ‘반드시’라고 하신 만큼 성도들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반드시’란 말은 말 그대로 절대적인 것입니다. 절대성이 약화되면 죄를 범하게 됩니다. 현대 교육이 가르치는 것 중에 한 가지는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란 것입니다. “모든 것은 상황에 따라서, 시대에 따라서 변한다.”고 말합니다. 상대주의적 가치관, 상황 윤리를 이 땅에 사람들에게 전파해 준 자는 ‘마귀’였습니다. 주님은 에덴의 동산에서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이는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7). 마귀는 여자에게 무엇이라고 합니까?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반드시 죽지는 아니하리라.](창4:5).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반드시”(surely)란 말과 마귀가 말한 “반드시”(surely)는 정반대입니다. 선택은 각자 사람의 몫입니다. 그 책임 역시 각자 사람의 몫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는 각자 인간의 선택과 책임이 뒤 따릅니다. 동산의 아담에게는 Eat not(먹지 말라.), 노아에게는 Come in(들어오라.), 모세에게는 Strike(피를 뿌리라) 명하셨습니다. 라합에게는 Bind(묶다, 구속하다)- 주홍색 줄을 창에 매어 달라고 명하셨습니다. 불 뱀에 물린 광야의 백성들에게 주님은 Look(바라 보라)고 하셨습니다. 소돔에 살던 롯에게 주님은 Escape(도피하라) 하셨습니다. 오늘날 신약 시대에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은 believe(믿으라)고 하십니다. 어디 시대나 누구에게나 주님은 명령을 주시고 선택은 인간의 몫입니다. 그 책임 역시 사람입니다. 그 명령에 순종하면 삽니다.

자, 오늘 본문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나니 그분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분께서 계시는 것과 또 그분께서 부지런히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보상(報償)해 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하느니라.](히11:6). 우리는 이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법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점도 증거 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반드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반드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성막에 가까이 나아가는 자마다 죽으리니 우리가 죽어서 소멸되어야 하리이까? 하니라.] (민17:13). 불신과 불평을 했던 이들은 성막에 가까이 나아갈 때 마다 죽었습니다. 구약에서 성막은 주님의 임재가 있던 곳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무엇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보여 줍니다. 믿음 없이는 아무도 주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자들을 중보하시고, 끝까지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를 통하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오려는 자들은 올 수도 없거니와 설령 왔다하더라도 죽임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히7:25).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갈 때 필요한 세 가지는 첫째, 믿음입니다. 에베소서 3:12,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그분을 믿는 믿음을 통해 담대함을 가지고 확신있게 나아감을 얻느니라.](엡3:12). 은혜의 왕좌 앞에 나아갈 때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율법은 아무 것도 완전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둘째, 소망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소망’입니다. 히브리서 7:19, [이는 율법은 아무것도 완전하게 하지 못하였으되 /주께서/ 더 나은 소망을 가져오심은 /완전하게/ 하였나니 우리가 이 소망을 힘입어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느니라.](히7:19). 셋째, 예수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새롭고 살아 있는 길로 지성소에 들어갈 담대함을 얻었나니](히10:19).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을 얻고 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왕좌로 담대히 나아가려면(히4:16) 반드시 믿음, 소망, 피가 필요합니다.

오늘 히브리서 11:6의 본문에는 반드시 두 가지를 믿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첫째는 그분께서 계시는 것이요(God is), 둘째는 주님께서 부지런히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보상해 주시는 분이란 사실입니다. 주님은 “I AM THAT I AM”(출3:14)이십니다. 하나님이 존재하신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증명해 보라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느냐?”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셋째 하늘에 계시고, 또한 우리 속에 거하십니다. 하지만 이런 지식은 믿지 않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인지라 ‘어리석게’ 들릴 뿐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어리석은 자(바보)란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자입니다. 무신론, 불가지론, 불신은 어제 오늘의 역사가 아닙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어리석은 자가 마음 속으로 이르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였도다. 그들은 부패하여 가증한 일들을 행하였으니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주]께서 깨닫는 자나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보시려고 하늘에서부터 사람들의 자녀들을 내려다 보셨으되 그들이 다 치우쳐서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시14:1~3)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인정하는 학문적 성취를 모두 이루고, 높은 학위를 받고, 천재란 소리를 들어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이들은 다 어리석은 자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박사 학위를 지닌 바보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지만 어리석은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롬1:22).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믿지 않고 나아간다면 그는 우상 숭배자요, 자신을 속이는 자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하나님은 하늘에 계십니다. 주님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기도를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늘 높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냐? 별들의 높음을 보라. 그것들이 얼마나 높이 있는가!](욥22:12). [보라, 하나님은 자신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높이 계시나니 누가 그분같이 가르치겠느냐?](욥36:22). 또 시편 115:3에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들에 계시며 무엇이든지 친히 기뻐하시는 일을 다 행하셨도다.](시115:3)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하늘에 계십니다. 동시에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이 하늘에만 거하시고 현재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면 그 역시 어리석은 자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지니 이는 [주] 네 하나님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께서 너희 가운데 계시기 때문이니라.](신7:21), [네가 나가서 네 원수들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를 보고 또 너보다 많은 백성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이는 이집트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주] 네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니라.](신20:1). 이 진리는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마1:23)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은 제자들을 향해 세상 끝까지 항상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마28:20).

하나님은 또 어디에 계십니까?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스바냐 3:17, [네 한가운데 계시는 주 네 하나님은 능하신 이시니 그분께서 구원을 베푸시고 너희로 인해 기뻐하며 즐거워하시고 친히 사랑하시는 중에 안식하시며 너로 인해 노래를 부르고 기뻐하시리라.](습3:17). 주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두 세 사람이 모여도 그들 한 가운데 거하시는 분이십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함께 모인 곳에 나도 그들 한가운데 있느니라.](마18:20). 모임, 집회의 중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는 빠지지 마십시오. 주님은 우리 한 가운데 거하시며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며 경배 받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고 그들 가운데 거닐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고후 6:16b). 어떤 이들은 “나는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무신론자는 아니라는 고백입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이 누구인지, 어디에 존재하는지 전혀 모릅니다. 이교도들도 하나님의 존재는 믿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족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우리 가운데 계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우리는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시편 139:7-10에 보면,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리이까? 내가 주의 눈앞을 떠나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주께서 거기 계시오며 지옥에 내 침상을 펼지라도, 보소서, 주께서 거기 계시나이다. 내가 아침의 날개들을 취하여 바다 맨 끝 지역들에 /가서/ 거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139:7~10)라고 합니다. 예레미야 23: 24에는 [[주]께서 말씀하시느니라. 내가 보지 못하도록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는 자가 누구냐? [주]가 말하노라. 내가 하늘과 땅을 가득 채우지 아니하느냐?](렘23:24)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이 범신론을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은 믿는 자들 안에 거하시지만 믿지 않는 자들 안에 거하시지 않습니다. 주님을 마음 속에 영접하지 않았는데 그 사람 속에 주님이 들어가 거하실 수 없습니다. 마귀들은 그렇게 할지 몰라도 주님은 그렇게 하시지 않습니다. 주님은 믿는 자, 인격적으로 주님을 영접할 때 그 사람 속에 들어오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주님은 성도들 안에 계십니다. [이 신비는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 곧 영광의 소망이시니라.](골1:27b).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하는데 단지 하늘에 높이 계시는 하나님, 무소부재 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 가운데 계시며,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3:5입니다.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살펴보고 너희 자신을 입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고후13:5). 로마서 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성/령은 의로 인하여 생명이 되시느니라.] (롬8:10). 말씀을 보십시오. 우리가 주님께 나아갈 때 주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그러나 막연히 주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살아계시고,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 속에 거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반드시 믿어야 할 두 번째 사실은 “주님께서 부지런히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보상해 주시는 분”이란 점입니다. 누구라도 부지런히 주를 찾을 때 주님은 그를 만나 주십니다. 주님을 찾는 일을 아무 소용없는 물건 찾듯이 찾아도 그만, 못 찾아도 그만이란 식이라면 곤란합니다. 주님은 사람이 지혜를 찾을 때도 금을 찾듯이, 은을 찾듯이 그렇게 부지런히 찾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노다지꾼들이 땅 속에 있는 광맥을 찾기 위해서 얼마나 애를 쓰는지 여러분은 잘 알 것입니다. 주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부지런히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주님을 부지런히 찾는 자들은 보상을 받습니다.

주님을 찾을 때 주님이 주시는 보상이 무엇입니까? 첫째, 주님이 만나 주시는 것입니다. 잠언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내가 사랑하나니 일찍 나를 찾는 자들이 나를 만나리라.](잠8:17). 이 세상에서도 대통령이나 고관들을 만나려면 미리 예약을 하고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땅의 왕이나 고관이 아니라 만군의 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둘째, 생명을 얻고 주의 은총을 얻습니다. [이는 누구든지 나를 찾는 자는 생명을 얻고 [주]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잠8:35). 주님은 만나 주실 뿐 아니라 생명과 은총을 선물로 주십니다. 생명의 주님, 은혜의 주님을 찾을 때 주님은 생명과 은총을 부어 주십니다.

셋째,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젊은 사자들은 부족하여 굶주릴지라도 [주]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34:10). 주님은 성도들에게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빌4:19).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을 찾으란 말씀은 기도에 대한 신실한 응답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넷째, 모든 것을 깨닫습니다. [악한 자들은 공의를 깨닫지 못하나 [주]를 찾는 자들은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잠28:5). 요셉이나 다니엘은 왕의 꿈을 해석할 때 먼저 주님을 찾았습니다. 그 때에 그들은 모든 것을 깨닫고 답변했습니다. 반면 사울 왕은 왜 망했습니까? 주께 여쭙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같이 사울이 죽은 것은 [주]께 범한 범죄로 인함이라. 그가 [주]의 말씀을 거역하여 지키지 아니하고 또 부리는 영을 지닌 자에게 조언을 구하려고 그 영에게 묻고 [주]께 여쭙지 아니하였으므로 그분께서 그를 죽이시고 왕국을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주셨더라.] (대상10:13~14). 아사 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발에 병이 들어 심했으나 의원에게 구하고 주님께 구하지 않았습니다(대하16:11-12).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 가운데 계시며, 우리 안에 계시다는 사실을 믿고 나아가며, 부지런히 주를 찾으면 주님은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하십니다. 주님은 보상의 하나님이십니다.*[믿음의 보상 시리즈] 참고할 것. 주님의 존재, 주님의 살아계심은 믿었지만 함께 하심을 믿지 못했던 사람들이 민수기에 나오는 열명의 정탐꾼들과 그에 동조한 백성들입니다. 광야의 백성들은 분명히 하나님을 믿었고, 물이 없고 주릴 때 주님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계시며,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주님을 찾았지만 믿음으로 부지런히 찾는 것이 아니라 불신과 불평으로 찾았습니다. 이는 그 후손들 역시 그러했습니다. 이들은 재앙을 당할 때 “이 재앙들이 우리에게 닥치는 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지 아니하기 때문이 아니냐?”(신31:17)고 말합니다. 주님은 이스라엘의 찬양 가운데 거하시지 이스라엘의 불신과 불평 가운데 거하시지 않습니다. 결국 대언자들은 유다와 이스라엘의 멸망을 대언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는 이 백성이 자기를 치시는 이에게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주]를 찾지 아니하기 때문이로다.](사9:13). 하나님은 대언자들을 통해 이들의 죄를 날카롭게 지적하시는데 그 첫 번째가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이란 점입니다. 이사야 31:1, [화 있을진저, 도움을 구하러 이집트로 내려가는 자들이여! 그들은 말들을 의지하며 병거들이 많으므로 병거들을 신뢰하고 기병들이 심히 강하므로 기병들을 신뢰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바라보지도 아니하고 [주]를 찾지도 아니하는도다.](사31:1). 이는 백성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제사장들이나 장로들이나 왕들이나 매 한 가지였습니다. [이는 목양자들이 짐승같이 되어 [주]를 찾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그들이 형통하지 못할 것이며 그들의 양떼가 다 흩어지리로다.](렘10:21). 그 결과가 바로 멸망이었습니다. [뒤로 물러나 [주]를 떠나는 자들과 [주]를 찾지도 아니하며 그분을 위하여 묻지도 아니한 자들을 소멸시키리라.](습1:6). 주를 부지런히 찾을 때 만나 주시고, 보상해 주시지만 주님을 버리고 떠날 때 주님은 소멸시켜 버리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께 나아가되 반드시 그분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 것과 우리 안에 계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부지런히 주님을 찾아야 하며 주님을 찾을 때 만나 주시고, 은총을 얻고, 부족함이 얻고, 주의 진리를 깨닫는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믿음의 보상을 기대하십시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다 보상을 바라 보았습니다. 더 나은 부활, 하늘의 상급, 더 큰 약속을 믿었습니다. 모세를 보십시오. 그의 관심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보상이었습니다(히11:26). 구원은 값없이 받습니다. 아무 행위의 공로 없이 받습니다. 그러나 보상은 주님을 섬길 때 받습니다(골3:24)- 상속의 보상. 주님으로 인해 욕을 먹거나 박해를 받을 때 큰 보상이 있습니다(마5:12). 확신을 버리지 않을 때 큰 보상이 있습니다(히10:35). 하나님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상해 주시는 분이십니다(계22:12). 주님은 자신을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보상해 주십니다(계11:18). 우리는 자신을 잘 살펴야 합니다. 이는 보상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너희 자신을 살필지니 이로써 우리가 이룬 것들을 우리가 잃지 아니하고 충분한 보상을 받게 되리라.](요이1:8).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만날 만한 때에 [주]를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분을 부르라.](사55:6). [/너희는/ 너희 자신을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로 거두며 너희의 묵은 땅을 부술지니 이는 지금이 곧 [주]를 찾을 때이기 때문이라. 마침내 그분께서 오사 의를 비같이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10:12). 지금이야 말로 구원 받을 때요, 주님을 찾을 때입니다.

이제 우리가 믿음으로 반드시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구원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A.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히11:6). B. 사람은 반드시 거듭나야 합니다. (YE MUST BE BORN AGAIN). [내가 네게, 너희가 반드시 다시 태어나야 하리라, 말한 것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요3:7). C.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아야 합니다(행4:10-12)...WHEREBY WE MUST BE SAVED BY THAT NAME. [다른 사람 안에는 구원이 없나니 하늘 아래에서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사람들 가운데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우리는 반드시 그 이름으로 구원받아야 하느니라.](행4:12)

둘째,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대해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D. 반드시 영과 진리로 예배드려야 합니다. God [is] a Spirit: and they that worship him must worship [him] in spirit and in truth(요4:24). [하나님은 한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하는 자가 반드시 영과 진리로 그분께 경배할지니라.](요4:24).

E. 수고하는 자가 먼저 열매에 참여한다는 것입니다(딤후2:6). [수고하는 농부가 반드시 먼저 열매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것이 마땅하니라.](딤후2:6).

F. 주의 종은 반드시 다투지 말아야 하며..(딤후2:24)- And the servant of the Lord must not strive; but be gentle unto all [men], apt to teach, patient,...

G. 반드시 위에 있는 권세에 순종해야 합니다. Wherefore [ye] must needs be subject, not only for wrath, but also for conscience sake(롬13:5). [그러므로 너희는 진노로 인하여서만이 아니라 양심을 위하여서도 반드시 복종해야 하느니라.]

H. 그리스도인들은 생활 가운데서 반드시 환란이 올 것이란 사실을 기대하고 있어야 합니다(행14:22). and that we must through much tribulation enter into the kingdom of God. [...또 우리가 반드시 많은 환난을 거쳐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야 하리라 하더라.](행14:22).

셋째, 그리스도인들의 미래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I. 머지않아 이 육신의 장막을 벗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벧후1:14) Knowing that shortly I must put off [this] my tabernacle, even as our Lord Jesus Christ hath shewed me.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보여 주신 바와 같이 내가 머지 않아 반드시 이 장막을 벗어야 할 줄을 앎이라.]

J. 반드시 변화 받습니다(고전15:53). [이는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반드시 죽지 아니함을 입어야 함이라.]

K.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섭니다(고후5:10). [이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타날 것임이라. 이로써 각 사람이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에 행한 것들을 받으리라.](고후5:10).

넷째, 영적 리더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L. 잃어버린 자들, 외인들과 올바른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감독은 반드시 책망 받을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며...](딤전3:2), [또한 감독은 반드시 밖에 있는 자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아야 하나니 ...] 집사의 자격 요건은 [이와같이 집사들도 반드시 신중하며...]

M. 가족 구성원들도 올바른 관계를 맺고 있어야 합니다. [이와같이 집사들의 아내들도 반드시 신중하며 헐뜯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딤후3:11)

N. 반드시 대적들의 입을 막아야 합니다. [너는 반드시 그들의 입을 막아야 하리라.](딛1:11).

O. 반드시 겸손해야 합니다. [그분은 반드시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반드시 쇠하여야 하리라.](요3:30). 목사 후보님들은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P. 친구를 잘 두어야 합니다. [여러 친구를 두는 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정답게 보여야 하나니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잠18:24).

Q. 자신의 권위 아래 있는 혼들의 회계 보고를 반드시 해야 한다(히13:17).

주님은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지금도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함께 계십니다. 여러분은 그 사실을 믿으며 사십니까?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분께서 다른 위로자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거하게 하시리니](요14:16).

우리는 오늘 매우 중요한 말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 말씀들을 마음에 잘 간직해 두시기를 빕니다.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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