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THE WORD
새 페이지 1 하나님은 말씀이십니다. [처음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그리스도인들이 명심해야 할 절대적인 진리가 바로 말씀의 하나님입니다. 주님이 성도에게 모든 것이 되시듯이 주의 말씀 역시 성도들에게 모든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말씀을 믿을 때 일하십니다. 하나님이 곧 말씀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의 능력은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권위와 말씀의 권위는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신성과 말씀의 신성은 동일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이시며, 말씀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생명의 말씀(요6:68,행5:20,빌2:16),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고전12:28,잠19:27,잠23:12), 명철의 말씀(잠1:2), 의의 말씀(히5:13), 믿음의 말씀(롬10:8, 딤전4:6), 권능의 말씀(히1:3), 심판의 말씀, 진리의 말씀(고후6:7, 엡1:13), 대언의 말씀(벧후1:19, 계1:3), 은혜의 말씀(행14:3,20:32), 순수한 말씀(시12:6), 거룩하신 말씀(렘23:9), 맹세의 말씀(히7:28), 권면의 말씀(히12:5), 애를 써서 받아들일만한 말씀(전12:10), 건전한 말씀(딤후1:13), 신실한 말씀(딛1:9), 선한 말씀(히6:5), 좋은 말씀과 위로하는 말씀(슥1:13), 화해하게 하는 말씀(고후5:19), 접붙여진 말씀 곧 능히 너희 혼을 구원할 수 있는 말씀(약1:21), 살아있는 말씀(행7:38), 언약의 말씀(신29:9), 복과 저주의 말씀(수8:34), 복음의 말씀(행15:7), 약속의 말씀(왕상8:56, 롬9:9)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신데, 이 시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약속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주시고, 약속을 주시며, 그것을 성취하여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솔로몬이 고백했듯이 주님은 약속의 말씀을 이루시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주]를 찬송할지로다. 그분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에 따라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안식을 주셨으니 그분께서 자신의 종 모세의 손으로 약속하신 그 선한 약속의 말씀 가운데 하나라도 이루지 아니하신 것이 없도다.](왕상8:56). 하나님의 약속을 신실하게 믿는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능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아브라함의 위대한 점은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은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면서 믿었으니 이것은, 네 씨가 이와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그로 하여금 많은 민족들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에 그가 백 세쯤 되었을 때에도 믿음이 약해지지 아니하여 이제 자기 몸을 죽은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또 사라의 태(胎)도 죽은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였으며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에 관하여 흔들리지 아니하고 오히려 믿음이 강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그분께서 또한 능히 이행하실 줄로 온전히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것을 그에게 의로 인정하셨느니라.] (롬4:18~22). 아브라함이 자신의 환경, 체력, 상황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었을 때 그는 100세가 되었지만 아들 이삭을 낳을 수 있었습니다. 약속은 믿을 때만 현실이 됩니다. 약속은 믿음과 결합할 때 기적이 되고, 체험이 되고, 능력이 됩니다.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의 고백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또 약속하신 분께서 신실하시니) 우리의 믿음의 고백을 흔들림 없이 굳게 잡고] (히10:23).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할 때 주님은 진노하시며, 책망하시고, 그에 응당한 징계와 심판을 내리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약속의 씨이십니다. 성령은 약속의 영이십니다. 성경(하나님의 말씀)은 약속의 말씀입니다. 성도는 약속의 자녀들입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약속의 언약들이 나옵니다. 주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들은 약속을 하기도 해 보았을 것이고, 약속을 받기도 했을 것입니다. 친구와 친구 사이에 행한 약속, 부부간에 한 약속, 부모와 자식 간의 약속, 자신이 스스로 자신에게 한 약속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한 약속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약속은 때로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하고, 의무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약속을 근거로 무엇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되기도 합니다.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신실한 사람이며, 신뢰를 받습니다. 사람의 약속은 능력과 환경에 따라서 쉽게 변개되거나 취소되거나 깨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문서로 만들고, 공증을 하고, 보증을 세우는 등 다양한 장치를 마련합니다. 결혼 약속을 해도 상황에 따라 무효가 되고, 국가간에 맺은 조약도 수시로 폐기됩니다. 대통령이 내 놓은 공약도 빈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 말 장난에 불과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빈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깨어지지 않습니다. 취소되거나 무효화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합니다. 때로 불신에 빠진 성도들, 절망 가운데 있는 성도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분의 긍휼은 영원토록 깨끗이 사라졌는가? 그분의 약속도 영원히 끊어진 것인가?](시77:8). 그러나 주님의 약속은 절대로 깨어지지 않습니다. 주님의 약속은 낮의 태양과 밤의 달보다 더 확실하며 영원무궁한 약속입니다. [내 언약을 깨뜨리거나 내 입술에서 나간 것을 변개하지 아니하리로다.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말하지 아니하겠노라. 그의 씨가 영원히 지속되고 그의 왕좌는 해같이 내 앞에 있으며 달같이, 하늘에 있는 신실한 증인같이 영원히 굳게 세워지리로다, 하셨도다. 셀라](시89:34-37). 주님의 약속은 주님 편에서 깨뜨리거나 무효화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약속을 지킬 능력이 모자라지 않으시고, 지혜가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시대가 변했다, 상황이 달라졌다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시면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고, 심판하시지만 자신이 세운 언약을 깨뜨리지 않으셨습니다.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거할 때에 내가 그들을 몹시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여 그들과 함께 세운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주] 곧 그들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니라.](레26:44). 이는 주님이 신실한 언약의 하나님이시며,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유다가 범죄함으로 우상 숭배에 완전히 빠지고, 주님을 버림으로써 배교했을 때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몹시 싫어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왕좌를 욕되게 하지 마옵소서. 우리와 맺은 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깨뜨리지 마옵소서.](렘14:21). 이는 주님이 자신의 언약에 신실하신 분이시며, 한번 맺은 언약을 좀처럼 깨뜨리지 않으시는 분이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볼 때 4 가지로 나누어서 보면 매우 효과적인 믿음을 지닐 수 있습니다. 이미 수차례 증거했고, 설교한 말씀이지만 여러분이 성경 통독이나 공부를 할 때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명령, 약속, 사실, 교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사실(facts)은 믿음의 대상입니다. 예를 들어 창세기 1:1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이것은 내가 믿는다고 해서 사실이 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믿지 않는다고 사실이 안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은 우리가 연구나 관찰, 실험, 인간의 사유로 밝혀낸 것들이 아니라 주님께서 행하신 일들에 대한 초자연적인 계시로 주어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노아의 방주에 대해서 누가 무엇이라고 하든 그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고 우리의 저주를 모두 해결하셨다는 것은 사실의 영역입니다. 이는 기도할 일이 아니라 찬양하고 감사할 일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는 말씀은 사실이지 약속이 아닙니다. 이것은 명령이 아닙니다. 이것은 종교가 아닙니다. 이것은 엄연한 영적, 역사적, 생물학적 사실입니다. 사실은 믿음으로 받을 때 이해할 수 있으며, 찬양과 감사를 드림으로써 내 안에 생생한 체험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어떤 성도가 사실을 기도한다면 주님께서도 어떻게 할 도리가 없습니다. 중국의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는 무려 15년 동안이나 포도 나무 가지가 되게 해달라고 주께 기도했는데, 어느날 친구의 편지를 받고 자신이 포도나무 가지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거나 기도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잠잠히 믿고 신뢰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제가 지금까지 어리석고 무지했습니다. 이미 저는 포도나무 가지인데 가지가 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만약 여러분 중에 어떤 사실을 약속으로 오해하여 기도하고 간구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명령은 “--하라, 하지 말라”와 같은 계명입니다. 명령은 순종의 대상입니다. 명령에는 이유를 달 수 없습니다. 이것은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니라 순종과 불순종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기도와 찬양의 문제가 아니라 아멘, 예로 받아서 행해야 합니다. 말로써가 아니라 행동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불순종하면 즉시 회개하고 다시 행해야 합니다. 명령은 내가 이해되지 않아도 해야 하며, 내가 믿지 않아도 해야 하며,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이해가 되기 때문에, 마음에 들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은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명령은 명령권자가 나보다 더 높은 권위자이기 때문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복종의 이유는 권위의 문제이며, 권위를 인정하고 순복하는 것입니다. 명령은 낮은 수준에 있는 사람을 높은 수준으로 비약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명령은 수행한 후에 그 열매를 맛보고, 체험한 후에야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으며, 복을 누리게 됩니다. 명령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을 순종을 통해 도약케 함으로써 이해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명령은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불완전하고 연약한 인간을 단숨에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 가는 삶의 방식이요, 방법입니다.

다음은 약속입니다. 약속은 [---하라 그러면, ---하리라]는 문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믿음과 기도의 영역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요]는 말씀은 기도에 대한 주님의 약속입니다. 성경에는 800가지 이상의 주님의 약속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모든 면에 걸쳐 다양한 약속들을 주셨습니다. 약속은 하나님과 우리가 함께 상호 신뢰와 믿음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구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주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베드로와 안드레에게 이런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하여금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마4:19). 베드로와 안드레가 주님을 따라가지 않으면 주님은 그들을 사람 낚는 어부로 쓰실 수가 없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할 때 약속은 주님이 친히 이루어 주십니다. 성경에는 참으로 위대한 약속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 약속들을 취하여 자신의 것으로 삼으시면 엄청난 영적 풍요로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직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이 말씀도 약속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가 요청할 것을 감사와 더불어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하여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6~7). 이 말씀도 약속입니다. [오직 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영광 가운데서 자신의 부요하심에 따라 너희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리라.] (빌4:19). 이 역시 약속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너그러이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이것도 약속입니다.

여러분은 ‘그리하면’이란 구절들에 밑줄을 죽죽 쳐 나가면서 성경을 읽는다면 주님의 놀랍고도 위대한 약속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약속의 하나님께서 약속을 깨뜨린 경우가 있는데 이는 죄악 때문입니다.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 수 곧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 년 동안 너희가 너희 불법들을 담당할지니 이로써 내가 약속을 깨뜨린 것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민14:34). 주님은 불신으로 반역했을 때 약속을 깨뜨리셨습니다. 주님께서 분명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그들은 그 사실을 믿지 않고 통곡을 했습니다. 약속은 믿지 않을 때 저절로 파기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약속은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하는데, 그것은 믿음입니다.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너는 네 조상들과 함께 자려니와 이 백성은 자기들이 가서 거하게 될 그 땅에서 일어나 그 땅의 타국인들의 신들을 따라 음행의 길로 가며 나를 버리고 내가 그들과 맺은 언약을 깨뜨리리라.](신31:16).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조건부 행위 언약을 체결하셨는데 행위 언약은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저절로 무효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언약을 어기시거나 깨시는 일은 결단코 없습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언약을 깨는 것입니다. [또 내가 아름다움이라 하는 내 지팡이를 취하여 부러뜨렸으니 이는 내가 그 모든 백성과 맺은 내 언약을 깨뜨리려 하였음이라.](슥11:10). 저와 여러분이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들을 믿지 않을 때 주님은 자신이 주신 약속을 이행하실 수가 없습니다. 그런 약속들은 아무 효력을 발휘할 수 없는 법입니다. 믿음으로 순종할 때, 주님은 약속의 말씀들을 모두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주]를 찬송할지로다. 그분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에 따라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안식을 주셨으니 그분께서 자신의 종 모세의 손으로 약속하신 그 선한 약속의 말씀 가운데 하나라도 이루지 아니하신 것이 없도다.](왕상8:56). 약속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으며, 약속의 자녀들로 삼으셨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는 약속의 씨입니다. 주님은 에덴의 낙원에서 이미 여자의 씨로 오실 분으로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약속대로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주님은 약속의 때가 되어 성경의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대로 오셨고,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2. 성경은 약속의 말씀들입니다. [언약의 책을 가져다가 백성이 듣는 데서 읽으매 그들이 이르되,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행하고 순종하리이다, 하니](출24:7). 성경을 언약의 책, 약속의 말씀들이라고 합니다. 이는 800 가지가 넘는 하나님의 귀한 약속들이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약속들을 모두 이루십니다. 어떤 개인의 약속보다는 회사나 국가 기관의 약속이 좀 더 구속력이 있습니다. 어떤 국가의 약속보다는 우리 주 하나님의 약속이 훨씬 더 큰 구속력이 있습니다. 주님은 친히 말씀하시기를, [[주]께서 말씀하시느니라.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에게 약속한 선한 일을 이행하리라.](렘33:14) 하셨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약속을 맹세로써 보증하셨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도 약속의 상속자들에게 자신의 계획이 불변함을 더욱 풍성히 보여 주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써 확증하셨나니](히6:17). 우리는 약속의 말씀들이 주님의 맹세로 이루어진 것들이요, 불변함을 알고 마음에 견고한 확신과 평안한 안식과 넘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성령은 약속의 영입니다.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를 구원하는 복음을 들은 뒤에 그분을 신뢰하고 또한 그분을 믿은 뒤에 저 거룩하신 약속의 영으로 인치심을 받았나니](엡1:13). 주님은 성령을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을 보내시는 것은 우리 주님의 약속일 뿐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을 너희에게 보내려니와 너희는 높은 곳으로부터 오는 권능을 입을 때까지 예루살렘시(市)에 머물라, 하시니라.](눅24:49). [또 사도들과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명령하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너희가 내게서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 하셨으니 곧 이르시되,](행1:4), [그러므로 그분께서 하나님의 오른손으로 높임을 받으시고 아버지께로부터 성령님을 약속으로 받으셨으므로 너희가 지금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행2:33). 아버지의 약속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성령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성령이 없다면 그는 종교인이지 구원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늘에만 계시고 내 안에 계시지 않는다면 그는 잃어버린 자요, 여전히 지옥을 향해 달려가는 저주받은 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주님은 믿는 자들에게 약속의 영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약속의 영이신 성령을 받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첫째, 성령을 부어 주신 근거는 주님이 승천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하나님의 오른손으로 높임을 받으시고 아버지께로부터 성령님을 약속으로 받으셨으므로 너희가 지금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행2:33). 우리가 기도했기 때문에 성령이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찬양을 많이 해서 성령이 온 것이 아니라 성령이 오신 것은 주님이 부활하셔서 저 하늘의 하나님 보좌 우편으로 높임을 받으시고, 성령님을 약속으로 받으셔서 부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을 수 있는 근거는 주님이 하늘로 높임을 받으셨음을 믿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입니다. [또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그 성령님을 풍성히 부어 주셨으니](딛3:6). 성령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부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 성령을 받을 길이 없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받았다면 그들이 받은 것은 성령이 아니라 마귀의 영이요, 악령입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고 고백할 때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고넬료와 그의 가정이 베드로가 선포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늘에서 성령이 그들 위에 임하였듯이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을 때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셋째, 성령은 믿음에 관하여 들음으로 나누어 주시는 선물입니다.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고자 하노니 너희가 율법의 행위로 /성/령을 받았느냐, 믿음에 관하여 들음으로 받았느냐?](갈3:2), [그런즉 너희에게 /성/령을 나누어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기적들을 행하시는 그분께서 그 일을 율법의 행위로 하시느냐, 믿음에 관하여 들음으로 하시느냐?] (갈3:5). 돈으로 성령을 사려고 했던 마술사 시몬은 ‘네 돈과 함께 네가 망할지어다’란 저주를 받았습니다(행8:20). 어떤 행위로 성령을 받으려 한 사람들은 아무도 성령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오직 복음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난 믿음(롬10:17)으로만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들 위에 임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을 통하여 /성/령을 약속으로 받게 하려 함이라.](갈3:14). 조국의 많은 교회들, 이곳에 있는 수많은 교회들과 거짓 부흥사들, 거짓 목사들, 거짓 교사들이 “성령을 받으라”고 외치며 안수를 하거나 금식 기도, 산(山) 기도, 철야 기도, 새벽 기도 등을 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령은 그렇게 임하지 않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약속의 영이시므로 우리는 성경에 있는 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이 승천하사 높임을 받으신 것과 말씀을 들음으로 난 믿음으로 성령을 풍성하게 부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4. 우리는 모두 약속의 자녀들입니다. 이삭이 약속의 자녀였듯이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들입니다. [곧 육체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들이 그 씨로 여겨지느니라. 이는 약속의 말씀이 이것이기 때문이니 곧, 이때에 내가 오리니 사라에게 한 아들이 있으리라, 하신 것이라.](롬9:8-9). 아브라함에게는 에서와 이삭을 비롯한 여러 아들들이 있었지만 오직 이삭만 약속의 말씀에 따라 난 약속의 자녀였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만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고(요1:12), 약속의 자녀인 것입니다. [형제들아, 이제 우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니라.](갈4:28). 여러분은 우연히, 어쩌다 보니까 크리스찬이 된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자신의 뜻대로 하갈을 취해서 이스마엘을 낳듯이 낳았다면 우리는 종교인이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생명의 때에 사라에게서 이삭을 낳듯이 하나님은 우리 개개인을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을 통해 낳으심으로 약속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기독교라는 종교인이 된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아버지이지 아저씨가 아닙니다.

5. 성도들은 약속의 상속자들입니다. 약속의 자녀란 약속의 상속이 있습니다. 약속의 자녀란 약속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약속의 상속을 유업으로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의 공동 상속자란 의미입니다. [자녀이면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니 우리가 그분과 함께 고난 당하는 것은 함께 영광도 받으려 함이니라.](롬8:17). 여러분에게 돌아올 유업의 상속에 대해서 아십니까? 여러분이 받게 될 상속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주님이 약속하신 목록들을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씨요, 약속에 따른 상속자니라.](갈3:29). 저와 여러분이 바로 주님의 약속의 자녀가 되어 풍성한 약속의 상속을 받게 된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실 유업의 상속이 얼마나 크고 풍성한지 안다면 여러분의 가슴은 터지고 말 것입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어 보라.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가난한 자들을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그 왕국의 상속자들로 삼지 아니하셨느냐?](약2:5). 하늘에는 우리의 맨션이 있습니다. 하늘에는 우리가 입을 새 옷이 있습니다. 하늘에는 우리가 받게 될 왕관이 있습니다. 우리는 왕과 제사장이 되어 다스리게 됩니다. 이런 주님의 계획은 불변합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도 약속의 상속자들에게 자신의 계획이 불변함을 더욱 풍성히 보여 주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써 확증하셨나니](히6:17).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최고의 상속은 무엇입니까? 주님 자신이 바로 우리의 유업의 상속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약속의 상속자들은 이미 약속의 상속을 받은 구약의 성도들의 본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열심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충만한 확신에 이르고 또 너희가 게으른 자가 되지 아니하고 오직 믿음과 인내로 약속들을 상속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가 되는 것이니라.] (히6:11~12). 약속의 상속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이는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뒤에 그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하여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이라.](히10:36). 인내는 소망을 이루며, 인내를 통해 혼을 소유하고, 인내를 통해 약속한 것을 받습니다. 약속들을 상속받을 자격이 주어져 있는데 인내의 부족으로 그 자격을 스스로 말아 먹는 어리석은 성도가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6. 영원한 생명은 창세전에 약속된 것입니다. 영생은 복음을 통해서 주어지는데 복음 역시 주님이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 영원한 생명은 거짓말하실 수 없는 하나님께서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약속하셨으나 자신의 말씀은 /복음/ 선포를 통하여 정하신 때에 드러내셨으니 이 /복음/ 선포가 우리의 구원자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내게 맡겨졌느니라.] (딛1:2~3). 저와 여러분은 창세전에 약속된 영원한 생명을 복음 선포를 통해 드러내는 사람들입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라](요일2:25). 복음은 주님이 주신 약속입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대언자들을 통하여 거룩한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으로)](롬1:2).

7. 주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한 약속이 있습니다. 주님은 사랑하는 자들을 징계하시고, 단련하시지만 영광스런 약속이 있습니다. 시험과 시련 뒤에 생명의 왕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시험을 견디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그가 단련을 받은 뒤에 {주}께서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왕관을 받을 것임이라.](약1:12). 주님은 우리를 믿음에서 부요하게 하시고, 왕국의 상속자들로 삼으셨습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어 보라.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가난한 자들을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그 왕국의 상속자들로 삼지 아니하셨느냐?](약2:5).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약속들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약속의 언약들이 없는 이방인들처럼 살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약속의 소망이 없는 자들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서도 안됩니다. [그러므로 지극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 약속들을 가졌은즉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완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모든 더러움에서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고후7:1). 주님이 주신 약속들은 모두 하나같이 지극히 크고 보배로운 약속들입니다. 주님은 이 약속들을 힘입어 우리를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곧 /주께서/ 이것들로 말미암아 지극히 크고 보배로운 약속들을 우리에게 주사 너희로 하여금 이 약속들을 힘입어 정욕으로 인해 세상에 있게 된 썩을 것을 피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셨느니라.](벧후1:4).

우리에게는 주님의 다시 오심에 대한 약속이 있습니다. 재림의 소망이야말로 가장 귀한 약속입니다. 이 약속을 통해 우리의 삶은 정결해 집니다. 주님은 곧 오십니다. 진실로 속히 오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마음이 타락한 자들은 재림에 대한 주님의 약속을 믿지 못합니다. [이르되, 그분께서 오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모든 것이 창조의 시작 이후에 있던 것같이 그대로 계속된다, 하니](벧후3:4). 이 약속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약속입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은 영광스런 소망이며, 복된 소망이며, 산 소망입니다. 재림이야말로 더 나은 소망이며, 약속의 소망입니다.

이 약속을 믿는 자는

첫째, 삶이 순결합니다. [그분 안에서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분께서 순결하신 것같이 자기를 순결하게 하느니라.](요일3:3).

둘째, 삶이 경건합니다. 재림 신앙을 소유한 사람은 자신의 삶의 모든 부분 하나 하나까지 주님 앞에서 회계해야 하고 그에 따른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결코 더러운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구원을 가져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 우리를 가르치시되 경건치 아니한 것과 세상에 속한 정욕들을 거부하고 이 현 세상에서 맑은 정신을 가지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며 저 복된 소망 즉 위대하신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딛2:11-13).

셋째, 삶에 절제가 있습니다(빌4:5). 재림 신앙을 가진 사람은 절대 무절제한 삶을 살지 않습니다. 절제는 이를 악무는 고행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역사하심으로 맺어지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너희의 절제를 모든 사람이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빌4:5).

넷째, 삶 가운데 인내가 있습니다(약5:7-9). 재림 신앙을 소유한 사람은 쉬 화내거나 쉬 절망하지 않습니다. 인내는 절대 말로나 이론으로 배울 수 없습니다. 인내는 살아가면서 배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오실 때까지 인내하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받을 때까지 오랫동안 인내하느니라. 너희도 인내하고 마음을 굳건히 하라. 주의 오심이 가까우니라. 형제들아, 서로 불평하지말지니 그리하여야 정죄를 받지 아니하리라. 보라, 심판자께서 문 앞에 서 계시느니라.](약5:7-9).

다섯째, 성도들 간에 참된 위로가 있습니다(살전4:18, 5:10,11). 재림 신앙은 결코 사람을 겁주거나 두려움에 떨게 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긴장감을 주어서 직업을 포기하게 하고, 집단 생활을 하게 만드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종말론을 외치는 사람들을 유념해서 보십시오. 그들의 마음은 참된 위로와 소망대신 두려움과 긴장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오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지닌 우리는 주님의 오심에 관한 이야기로 늘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으며 슬픔과 절망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들로 서로 위로하라](살전4:18).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하던지 간에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분의 약속에 따라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을 기다리는도다.](벧후3:13). 주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약속을 믿으면 그만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세상 끝까지 항상 함께 있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마28:20). 주님은 우리 안에 거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행실을 탐욕이 없게 하고 너희가 가진 것들로 만족하라. 이는 그분께서 이르시되,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라.](히13:5). 이것은 결코 변함이 없는 약속이며, 깨어질 수 없는 약속입니다.

우리가 주의 할 점은 이것입니다. 주님은 좋은 약속만 지키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나쁜 일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범죄할 때, 주님은 신실하게 자신의 약속을 지키십니다. 범죄한 성도를 향한 약속은 재앙, 징계, 파멸, 화, 저주, 심판이며, 주님께서 임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우리 앞에 두 가지를 두셨습니다. [보라, 내가 이 날 생명과 복과 또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신30:15), [내가 이 날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로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또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나니 그러므로 너와 네 씨가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며](신30:19). 그러므로 우리는 올바른 것, 좋은 것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주님의 약속은 일방적인 것도 있지만 우리의 선택 여부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사망과 화를 택한다면 거기에 해당하는 주님의 약속을 받게 될 것입니다.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 가운데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약속하신 모든 선한 일이 너희에게 임한 것같이 [주]께서 모든 나쁜 일도 너희에게 임하게 하사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너희를 멸하기까지 하시리라.](수23:15). 약속의 하나님!! 우리는 주님의 약속들을 부지런히 살피고, 선한 약속들을 붙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자신의 약속들의 불변함을 자신을 두고 맹세하셨으며, 우리에게 문서로 기록하셔서 성령으로 인치시고 읽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성경이 바로 약속의 말씀을 공증한 문서인 것입니다. 약속을 믿을 때 하나님의 약속이 신실하게 성취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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