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Pastor. Yoon


질문. 오르난의 타작 마당의 가격은 은 오십 세겔인가요 금 육백 세겔인가요?

답변. 아래 설명을 보십시오.


내용 설명.


성경의 모순처럼 보이는 구절들을 언급할 때 자주 나오는 고전적인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본문을 그냥 잘 읽어 보면 답이 나오는 그런 구절입니다. 이 싸이트에 이미 답변이 있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못 찾아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삼하24:24.
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아니라. 오직 내가 반드시 값을 주고 네게서 그것을 사리라. 내가 값을 치르지 아니한 것으로는 주 내 하나님께 번제 헌물을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이에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마당과 소들을 사고  *다윗이 산 것-타작 마당과 소들


대상21:25 이처럼 다윗이 그 장소를 사려고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니라. *다윗이 산 것-그 장소. 타작 마당이 있는 장소. 대상 21:22.



다윗이 살 때 타작마당, 소들, 타작기구와 소들을 부리는 기구 등을 사는데 50세겔이 들었습니다(삼하24:22,24). 아리우나의 타작 마당이 있는 장소, 그 산지를 사는데 금 육백 세겔이 들었습니다. 타작 마당이 있던 그 장소는 모리아 산지였습니다. 

그 장소가 어디인지를 보려면 앞뒤 구절들을 반복해서 읽어 보면 됩니다. 

[그때에 다윗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이 타작마당이 있는 장소를 내게 넘기라. 내가 그 안에서 주께 제단을 쌓으리니 너는 충분한 값을 받고 그것을 내게 넘길지니라. 그리하면 재앙이 백성에게서 떠나고 그치리라, 하매](대상21:22) 

[그때에 솔로몬이 예루살렘의 모리아 산에 주의 집을 건축하기 시작하였는데 이곳은 전에 주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족속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다윗이 예비한 곳이더라.](대하3:1). 

다윗은 번제 헌물을 드릴 장소를 샀다가 아예 산지를 모두 사 버렸고 훗날 아들 솔로몬이 그곳에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이 두 구절은 모순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내용입니다.

모리아 산







고 단순한 진리!
Brother. Peter Yoon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