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아닙니다. 다음 설명을 보십시오.
내용 설명.
구약 성경에 "대대로 영원한 법규가 될지니라"고 한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우리 말 성경에는 22번이 검색됩니다. 예를 들어 유월절에 관한 규례, 무교절에 관한 규례, 성막에 관한 규례, 레위 제사장들에 관한 규례 등이 그런 것들입니다.
“이 날은 너희에게 기념일이 될지니 너희는 이 날을 너희 대대로 {주}를 위한 명절로 지키고 규례에 따라 그것을 영원토록 명절로 지킬지니라.”(출 12:14)
“너희는 무교절을 지킬지니 이는 바로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왔기 때문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대대로 이 날을 지키되 규례에 따라 영원토록 지킬지니라.”(출 12:17)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회중의 성막에서, 증언 앞에 있는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주} 앞에서 등불을 점검할지니 그것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대대로 영원한 법규가 될지니라.”(출 27:21).
율법주의자들은 이런 문구를 들어 신약에서도 이 법들은 여전히 유효하며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주께서 "대대로 영원한 법규"라고 했기 때문이란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들이 약속의 땅에 거할 동안입니다. 이방인들의 포로가 되어 그 땅에서 흩어졌을 때는 이 법을 지킬 수 없습니다. 또 하나는 신약이 체결되기 전까지입니다. 주 예수님께서 율법을 성취하시면 이 법들은 변합니다.
히브리서 7:12절을 보십시오.
“제사장 체계가 변하였은즉 율법도 변하는 것이 마땅하니라.”(히 7:12)
히브리서 9:10절,
“이 성막은 단지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육신에 속한 규례들로만 유지되어 개혁의 때까지 그들에게 부과되었느니라.”(히 9:10).
레위 제사장 체계가 변했습니다. 예수님은 레위 제사장이 아니라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른 제사장입니다. 우리 역시 왕가의 제사장이요, 영적 희생물을 드리는 영적 제사장들입니다. 당연히 율법도 변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구약에서 말하는 대대로, 영원한 법규란 새 언약이 체결될 때까지, 개혁의 때까지 대대로 영원히란 뜻입니다.
모세의 율법은 *다가올 것들의 그림자, 다가올 좋은 일들의 그림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다가올 것들의 그림자이거니와 몸은 그리스도께 속해 있느니라.”(골 2:17)
“율법은 다가올 좋은 일들의 그림자는 가지고 있으나 그 일들의 형상 그 자체는 아니므로 그들이 해마다 계속해서 드린 그런 희생물들로는 거기로 나아오는 자들을 결코 완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히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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