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 대해 올바른 조명을 주는 유일한 성경 |
하나님은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십니다. 하늘들과 땅뿐만 아니라 지하 세계를 창조하시고, 그
실체에 대해 계시해 주신 분도 바로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지옥의 존재에 대해서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존하는 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25:24). 성경은 지옥의 존재와 그 본래의 모습에 대해 계시해 주는 유일한 책입니다. 지옥이 없다면 하나님의 왕국도
없을 것입니다. 이는 이 둘을 창조하신 분이 같은 분이시며, 이 둘에 대해 말씀하신 분도 같은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9장은 예수님께서
지옥에 대해서 가장 강력하고도 무섭게 경고하신 부분입니다. 하지만 개역 성경을 비롯한 새 역본들은 이 부분에서 절 자체를 완전히 삭제해
버리거나 부분 삭제함으로써 지옥의 경고를 피하려 하고 있습니다.
개역한글판성경
구절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없 음
막 9:44
거기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막 9:45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곧 결코 꺼지지 않을 불속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
없 음
막 9:46
거기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막 9:47
... 한 눈으로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함으로 받으리라
막 9:49
모든 사람이 불로 절여질 것이요(salted with fire) 희생물마다 소금으로 소금으로 절여질 것임이라.
그러나, 현대 역본에서 지옥을 싫어한다고 지옥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지옥이야 말로 주님께서 가장 즐겨하신 설교 주제 가운데 하나였으며,
오늘날 모든 사람이 반드시 들어야 할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개역 성경을 비롯한 현대 역본들은 지옥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대신 스올, 하데스,
음부(grave)라고 음역함으로써 지옥이란 단어를 애써 없애려는 시도를 계속해 왔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성경을 읽으면서도 자신들의 종착역이
어디인지 알지 못하게 되어을 뿐만 아니라 신화나 전설에 등장하는 하늘과 땅의 중간 지대가 있는 줄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캐톨릭의 연옥
교리를 뒷받침하는 구실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킹제임스 성경은 사람이 죽어서 갈 곳은 하나님의 나라이든지 아니면 지옥이란 사실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3:15). 그러나, NIV를 비롯한 개역
성경은 이 부분마저 없어져 버렸습니다.
예> 요3:15
-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should not perish>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KJV)
-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개역)-삭제
- that everyone who believes in him may have eternal life.(NIV)-삭제
누가복음 10:15을 보십시오.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임을 받았으나 지옥에까지 쫓겨 내려가리라.(KJV)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개역)
And you, Capernaum, will you be lifted up to the skies? No, you will go down
to the depths.(NIV)
음부와 depth는 지옥(hell)과 그 의미와 이미지가 전혀 맞지 않습니다.
자, 이제 우리는 킹제임스 성경이 계시해 주는 지옥의 실체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신약 성경에서만 지옥은 162번 이상 언급되고
있으며 그 중 70번 이상은 주님이 직접 말씀하신 것입니다. 누가복음 16:23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가 지옥(개역-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 지옥은 고통의 장소입니다.(눅16:23)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듯이 이곳은 무의식의 세계가 아닙니다. 혼이 수면하는 곳도 아닙니다. 더 나은 세계가 오기를 기다리는 중간적 위치가
아닙니다. 이곳은 고통의 장소입니다. 육신의 고통은 한계에 다다르면 실신(기절)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실신하거나 고통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토록 고통을 당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중에, 친구 중에 이런 곳에 영원히 살아야 할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육군 병원에서 전신 화상을 입은 병사가 입원했습니다. 그는 간호원, 의사, 장교, 동료 환자들,
심지어 부모님에게까지 저주와 욕설이 쉬지 않았습니다. 화상으로 인한 고통과 절망이 그를 미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옥은 이런 화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고통으로 몸부림 처야 하는 곳입니다.
? 지옥은 불타는 장소입니다(24).
부자는 불꽃 가운데서 자신이 고통받는다고 증언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마태복음 13:42에서 지옥을 불타는 용광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타는 용광로 속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통곡하며 이를 갈게 되리라." 만약 여러분이 포항 제철이나 쇳물을 녹이는 거대한
용광로를 직접 목격하셨다면 주님의 이 말씀이 주는 경고가 얼마나 무서운지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계20:15). 주님은 성경을 기록하시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지옥에 대한 경고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한 사람이라도 지옥에 가는 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옥에 상상의 장소가 아니며, 상징이 아닌 문자적이고
실제적인 장소라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지옥에 대한 사실을 가리고, 흐림으로써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있는 죄의식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주님도 그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 지옥이 실재한다면 지옥의 위치는 어디인가?
베드로는 주님의 부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교했습니다. "이 일을 미리 보았으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의 혼이
지옥에 버림을 당하지 아니하고 그의 육체도 썩음을 보지 아니하였다, 하였더니"(행2:31).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의 몸은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었지만 혼은 분명히 지옥에 갔음을 말해 줍니다. 이는 지옥을 지으신 주님께서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 지옥에 가셨음을
말해 줍니다. 주님은 하나님으로서 이 땅의 인간들의 삶을 직접 경험하셨고, 지옥의 고통을 직접 체험하셨습니다. 주님은 친히 자신이 지옥으로
갈 것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요나가 밤낮으로 사흘 동안 고래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사람의 아들도 밤낮으로 사흘 동안 땅의
중심부에 있을 것임이라."(마12:40). 이것은 주님의 육신이 머무는 무덤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은
땅의 중심부가 아니라 땅의 표면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옥의 위치를 말한 것입니다. 에베소서 4:9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제
그분께서 올라가셨다 하셨은즉 또한 먼저 땅의 더 낮은 부분으로 내려가신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엡4:9). 주님의 부활, 승천이
사실이라면 먼저 땅의 더 낮은 부분으로 내려가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지옥이 땅 아래, 지구의 중심 부위에 있다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오늘날 지질학자들은 이 사실에 대해 깜깜하지만 지표면을 아래로 계속 파고들면 그 속에는 지옥이 있습니다. 이는 지구를 직접 설계하시고,
지으신 분이 친히 하신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신뢰합니까? 인간의 말입니까?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말씀입니까"?그러므로 지옥이
자기를 확장하고 한량없이 자기 입을 벌렸은즉 그들의 영광과 그들의 큰 무리와 그들의 영화(榮華)와 기뻐하는 자가 다 거기로 내려가리로다."(사5:14).
성경은 지옥이 자기를 확장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이미 지옥이 만원이어서 자신이 갈 곳이 없을 것이라는 불신자들의 농담같은 한 가닥 소망조차
불식시켜 줍니다. 지옥은 언제나 사람들을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지옥이 외계의 블랙 홀이 아닌 것은 “내려 가리로다”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지옥은 땅 위나 공중이 아니라 땅 아래에 있습니다. 만약 여호와의 증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지옥이 무덤이라면 무덤은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작아지고, 돌보는 사람이 없으면 없어지고 맙니다. 이는 성경의 기록과 전혀 무관한 주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개역 성경은 이 구절을 다음과
같이 변개하여 지옥에 대한 계시를 닫아 버렸습니다. "음부가 그 욕망을 크게 내어 한량없이 그 입을 벌린즉 그들의 호화로움과 그들의
많은 무리와 그들의 떠드는 것과 그 중에서 연락하는 자가 거기 빠질 것이라"<개역-사5:14>. 지금 현재도 지옥은
자기를 확장해서 매일 사람들의 혼을 받아들입니다.
지금 전 세계는 지구 온난화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고 분주합니다. 이들은 지구의 지표가 뜨거워지고 온도가 점점 높아지는 현상이 오존층의
파괴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개스 사용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사실은 지하에서 점점 넓어지고 있는 지옥의 불 때문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합니다. 지하에 용암이 끓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곳이 바로 지옥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합니다. 왜 "불
못(lake of fire)"이라고 했을까? 생각해 보십시오. 말 그대로 불의 못(lake)이기 때문입니다. 물이 아닌 불타는
못, 즉 끓는 용암인 것입니다. 왜 용광로(furnace)라고 묘사했는가? 생각해 보십시오. 용광로에는 무엇이 끓고 있습니다. 실재로 지구의
중심부는 태양의 표면보다 훨씬 더 뜨겁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지구 내부의 중심은 12,000도를 넘습니다. 성경은 짝이 맞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죽음의 저편에서>에서란 책을 저술한 모리스 롤링스란 의사는 철저한 무신론자였지만 죽어 가는 환자들이 내뱉는 공포에 질린 외마디와
그들의 눈빛, 지옥에 있다 외치는 환자들을 보고는 지옥의 실재에 대해서 믿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민수기 16장에는 모세에게 반역한 코라와 그에 동조한 일당들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곧 바로 산채로 지옥으로 보내 버리셨습니다.
"땅이 그 입을 벌려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모든 물건을 삼키매 그들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것이
산 채로 구덩이에 빠지며 땅이 그들 위에서 닫히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멸망하니라."(민16:32,33). 지금 이 순간도 얼마나
많은 혼들이 지옥으로 내려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지금 전쟁에서 죽는 사람의 생명보다 그들이 죽어서 가야 할 곳을 생각할 때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지... 이 시간 주님께서 나태하고 잠들어 있는 저희 혼을 깨우셔서 지옥의 실체를 바로 보게 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성경은 지옥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우는 곳(마8:12), 울부지는 곳(마13:42), 이를 가는 곳(마13:50), 어둠(마25:30),
불꽃(눅16:24), 타오르는 불(사33:14), 고통의 장소(눅16:23)입니다. 지옥의 불꽃보다 더 견디기 힘든 고통은 왜 이런 곳에
오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그 기회를 스스로 무시하고 배척했는가?에 대한 후회일 것입니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났을 때 일본에는 원폭의
피해로 평생을 고통 가운데 살아간 한 노인의 말이 있습니다. “원폭이 투하되기 전에 이미 수백만장의 전단지가 살포되었다. 거기에는 원자
폭탄이 투하될 것이니 모두 피하라”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히로시마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원자폭탄이 무엇인지도
몰랐기 때문에 그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그 결과 상상을 초월하는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원자폭탄을 투하한다는 사람의 경고도 무시했을 때
그 입는 피해가 이러하거늘, 하물며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2000년에 걸쳐 반복적인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다면 이는 전적으로
당사자의 책임일 뿐 아무도 하나님을 욕할 수 없습니다.
? 지옥은 영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만일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혼(魂)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혼과
바꾸겠느냐"?(막8:36-37).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자기 혼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얼마전 21세기의 과학 발전과
미래 전망이라는 세미나가 미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거기에는 빌 게이츠를 비롯한 전세계의 컴퓨터 업계를 이끄는 사람들이 거의 다 참석했으며,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다 모여들었습니다. 어떤 목사가 빌 게이츠 회장에게 묻기를, “만약 당신이 시력을 잃는다면, 당신의 전 재산을 다
들여서라도 그 시력을 회복하시겠습니까?”- 그러자 빌 게이츠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육신의 눈이나 코나 귀에도
가능하다면 모든 돈을 쓰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혼에 대해서는 왜 그리 무감각한지 모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옥에 대해 매우
엄중하고도 심각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고 계셨으며, 그 결과에 대해서도 이미 알고 계십니다.
문제는 믿지 않는 사람들의 완악한 마음입니다. 성경은 한 번 지옥에 간 사람이 다시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은 물론이고 암시조차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번 지옥은 영원한 지옥입니다. 여기에는 어떤 희망도 없습니다.
그럼 예수님께서 지옥에 대해서 하신 말씀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불 영원한 불
영원한 저주
지옥 불
저주
저주 받으리라.
지옥의 저주
정죄의 부활
불의 용광로
결코 꺼지지 않는 불
그불은 꺼지지 아니한다
그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는다
울부짖으며 이를 간다
울며 이를 간다
고통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받나이다.
고통의 장소
바깥 어두움
영원한 형벌
Matt 7:19, 13:40, 25:41
Matt 18:8, 25:41
Mark 3:29
Matt 5:22, 18:9, Mark 9:47
Matt 23:14, Mark 12:40, Luke 20:47
Matt 23:33
John 5:29
Matt 13:42, 50
Mark 9:43, 45
Mark 9:44, 46, 48
Mark 9:44, 46, 48
Matt 13:42, 50
Matt 8:12, 22:13, 25:30
Luke 16:23
Luke 16:24
Luke 16:28
Matt 8:12, 22:13
Matt 25:46
불신자들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거짓말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성경의 기록이 오류이거나 역사적, 예언적 사실이
아닌 도덕 강론이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까지 성경의 기록된
모든 말씀이 한치의 오차없이 정확하게 사실이었듯이, 앞으로 이루어질 모든 일도 그러하다면 우리는 지체없이 그 피할 길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입니다. 성경은 피할 길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만 저주만 선포하셨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원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셨는데 불구하고 그것을 대비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그 사람의 책임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도 지옥으로 보내시지 않습니다. 다만 믿지 않는 사람들이 지옥을 선택한 것일 뿐입니다.
이 세상이 존재하듯, 저 하늘의 낙원이 존재하듯, 지하의 지옥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하물며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소홀히 여기면 어찌 피할 수 있으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께서 말씀하시기 시작한 것이요,
그분의 말씀을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것이라."(히2:3).
자, 이제 이 사실을 확증한 저와 여러분의 할 일이 무엇입니까?
첫째, 경고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람들이 듣지 않을 것이라고 걱정하지 마십시오. 전파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며, 특권이지만 듣고 말고는
전적으로 듣는 사람의 의지의 선택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곧 반역하는 민족, 나를 반역한 민족에게 보내노라.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이 내게 범죄하여 바로 이 날까지 이르렀나니 이는
그들이 뻔뻔하고 마음이 뻣뻣한 자손들이기 때문이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하라. 그들이 듣고자 하든지 아니하든지 그들 가운데 지금까지 한 대언자가 있었음을 그들이 알지니 (이는 그들이 반역하는 집이기 때문이니라.)
사람의 아들아, 비록 찔레와 가시가 너와 함께하며 네가 전갈들 가운데 거할지라도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말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비록 반역하는 집이라 할지라도 그들의 말을 두려워하지 말며 그들의 모습에 놀라지 말지어다. 그들은 심히 반역하는 자들이니 그런즉
그들이 듣고자 하든지 아니하든지 너는 내 말들을 전할지니라."(겔2:3-7). 이는 신약 성경에서도 마찬 가지입니다. "너는
말씀을 선포하라. 때에 맞든지 맞지 아니하든지 항상 예비하라. 모든 오래 참음과 교리로 책망하고 꾸짖고 권면하라."(딤후4:2).
둘째,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한 명의 혼도 이겨 올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한다면
더 많은 혼들을 이겨 올 수 있습니다. 열렬하고 효과적인 기도없는 말씀 전파는 열매를 거두기 어려울 것입니다. 지옥과 심판에 대한 무서운
저주를 마치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 듯이, 공격적이고 가학적으로 선포한다면 이는 결코 주님의 마음이 아닙니다. 동일한 말씀이라도 사랑과 연민과
안타까운 목자의 심정을 지니고 선포해야 합니다. 기도는 진정으로 혼을 사랑할 때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혼들에 대한
불쌍한 마음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형식적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골방에 들어가서는 리모콘이나 잡고, 잡지나 신문을 뒤적이다 잠들어 버립니다.
주님께서 먼저 저희의 죄를 꾸짖으시고 용서해 주시기를 빕니다.
셋째, 지역 교회로 초청하십시오. 예배와 성경 공부에 초청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도록 권면하십시오. 내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다면 형제들과
동역해서 하십시오. 우리는 이런 일들을 위해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는 건전한 교회가 아니면 지옥에 대한 이런 성경적인
사실들을 정확하게 전해 줄 수 없을 것입니다. 점점 사랑과 은혜가 강조되면서 지옥에 대한 교리가 약화되고 희석되어지는 것이 교회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지옥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조명이 강하면 강할수록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가 더욱 강해지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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