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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자: Pastor. Yoon


아브라함이 대언자인지 아닌지를 가늠해 주는 유명한 구절을 보자.

 

창세기 22:8절을 보자.

And Abraham said, My son, God will provide himself a lamb for a burnt offering: so they went both of them together. (KJVI)

그리고 아브라함이 이르되, 나의 아들아, 하나님께서 자신을 한 번제용 어린양으로 마련하시리라. 그래서 그들 둘 다 함께 갔더라(KJV)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하나님의 어린양, 번제용 어린양으로 준비하실 것이란 위대한 예언의 말씀이다. 이 말씀은 요한복음 1:29절에서 성취된 말씀이다. 아브라함은 대언자로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대언한 것이다. 


아브라함의 독생자 이삭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독생자를 주셨고 그 아들을 바치게 한 것은 주님이 친히 마련한 ‘한 어린양’이었고, 이 일은 훗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된다. 


현대 역본들은 한결같이 “하나님께서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고 번역한다(개역, 개정, 표준, 현대어). 만약 아브라함이 대언(예언)한 것이 아니라면 모리아 산에 걸려 있었던 주님이 마련하신 것은 “한 어린양”(a lamb)이 아니라 “한 숫양”(a ramb)이었던고로 헛소리를 한 것에 불과한 것이 된다.

 

영어 역본들은 이런 식이다. "God will provide for Himself the lamb. . ." or "God himself will provide the lamb for the burnt offering".

 

킹제임스 성경을 표방하는 한글 역본들은 서로 다르다.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내 아들아, 하나님께서 자신을 번제에 쓸 어린 양으로 마련하실 것이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가더라. (한킹) *a lamb(한 어린양)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 헌물로 쓸 어린양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하여 예비하시리라, 하고 이처럼 그 두 사람이 함께 가서 (흠정역) *a lamb(한 어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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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the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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