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Pastor. Yoon


질문.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시고 왜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답변. 주의해서 보십시오.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창1:31).


내용 설명.


*이 질문은 목회자 모임에서 나온 질문입니다. 제게 답변을 요청해 왔기에 간략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참고로 저와 다른 해석이나 믿음에 대해서는 제가 따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사람의 창조는 창세기 1:27절입니다. 주님이 여섯째 날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은 1:25절에 있습니다. 사람을 지으시기 전입니다. 


자, 설명을 보십시오.


첫째 날 주님은 "빛이 있으라"고 하심으로 빛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 빛을 보시고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빛을 보시니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어둠에서 빛을 나누시고](창 1:4).


첫째 날 주님이  빛이 있게 하셨고, 어둠에서 빛을 나누셨고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습니다. *주의할 것은 주님이 보시고 좋아하신 것은 빛이지 어둠이나 밤과 낮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어둠, 물이나 깊음은 왜 좋다고 안 하셨나요? 이것들은 첫째 날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어둠과 깊음을 보시기에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주님께서 지옥을 만드셨고 악을 만드셨지만 그것들을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실 수 없는 것처럼 어둠을 보기에 좋다고 하실 수 없습니다. 이것들은 하늘과 땅의 창조 도구가 아니라 심판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날 주님은 물들의 한 가운데 궁창이 있게 하셨습니다. 물들은 둘째 날 만드신 것이 아니라 창세기 1:2절에 이미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은 둘째 날 땅을 덮고 있던 물들을 한 가운데 궁창이 있게 하셨습니다. *궁창을 만드신 후 주님은 궁창에 대해서 아무 평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첫째 날 빛이 있게 하시고 (빛은 보시기에 좋다고 하셨다), 그 후에 어둠에서 빛을 나누셨듯이 둘째 날은 궁창이 있게 하시고(궁창을 보시기에 좋다고 하지 않으셨다!) 그 후에 물들에서 물들을 나누셨습니다(창1:6,7). 주님은 첫날 빛을 보시고 좋아하셨지만 둘째 날 궁창을 만드신 후 "보시니 좋았더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떤 이는 궁창을 만드셨지만 궁창 이후의 후속 조치는 셋째 날에 있었기 때문에 둘째 날 아무 말씀이 없었다는 어줍잖은 이유, 변명을 대지만 이는 첫째 날과 비교해 볼 때 오류요 헛소리일 뿐입니다. 주님은 빛을 만드신 후 후속 조치를 취한 후 그것을 좋았다고 하시지 않고 빛을 만드신 후 그 빛을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궁창을 만드신 후 그 궁창 자체에 대해서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는 것이 상식적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궁창이 있으라고 하신 후에 아무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궁창은 하늘입니다(창1:8).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는 사람들의 견해나 의견이 아니라 성경에서 답을 찾습니다. 


하늘들은 주님 보시기에 깨끗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이것을 보시고 좋다고 하실 수 없습니다. 

[보라, 그분께서는 ....참으로 하늘들이라도 그분의 눈앞에서 깨끗하지 아니하거든](욥 15:15)

궁창은 사람들의 거처가 아니며, 높은 처소들이요,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의 처소입니다(엡2:2, 6:12). 사탄이 이 어디로부터 떨어집니까?  궁창이 어떤 장소인지 보십시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눅 10:18)

주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실 수 없는 이유는 욥기와 신약에서 계시되어 있습니다. 


셋째 날 주님은 땅에서 풀, 채소, 과일 나무를 나오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그것을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10)라고 하셨습니다.


넷째 날 주님은 하늘의 궁창에 광채들을 만드셨습니다. 주님은 그것을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십니다(창1:18).


다섯째 날 주님은 물들에서 생명체들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21)고 하십니다.


여섯째 날, 땅을 살아 있는 창조물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25)고 하십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여섯째 날은 주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자신의 모습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창1:26,27). 주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한 것은 사람을 창조하신 후가 아니라 땅이 낸 살아 있는 창조물들을 보시고 하신 말씀입니다(창1:25).


주의하십시오. 

주님께서 여섯째 날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25)고 할 때 보신 것에 사람은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주님은 땅에서 사람을 만들기 전에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을 만드신 후가 아니라 사람을 만들기 전에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보신 후에 그것이 좋았더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은 견해나 이론이 아니라 창세기 1장의 성경의 기록입니다. 창세기 1:28절에서 6일 창조의 과정은 끝났습니다. 1:29-30절은 사람과 동물에게 먹을 것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28,29절은 창조 과정이나 행위가 아닙니다. 


그러나 이것이 여섯째 날 주님이 하신 일의 전부가 아닙니다. 

여섯째 날 주님은 사람을 만드셨고 또 에덴의 동산을 조성해 주셨습니다. 

2:7-25절까지 말씀 역시 주님이 일하신 여섯째 날입니다. 1:26-30절까지는 2:7-25절과 연결해서 보아야 합니다. 창세기 1:31절은 창세기 2:25절 이후의 일입니다. 


창세기 2:25절까지가 여섯째 날에 주님이 행한 창조 행위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이것을 보시고 하신 말씀이 창세기 1:31절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신 것, 낙원과 동산을 만드신 것, 아담에게 동물들을 데려오심으로 이름을 짓게 하신 것, 결혼 제도를 세운 것, 아담과 이브가 벌거벗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까지를 보시고 하신 말씀이 이것입니다. 사람의 창조에 관련된 일에 대해서 주님은 "보라, 매우 좋았더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든 모든 것을 보시니, 보라, 매우 좋았더라. 그 저녁과 아침이 여섯째 날이더라.] (창 1:31).


하나님이 어둠이나 깊음, 물에 대해서는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것들은 6일 창조 이전에 있었던 것이기에 어떤 날에도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실 수 없습니다. 둘째 날 '궁창'을 만드신 후에도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높은 처소들, 공중 권세 잡은 자의 처소이며 사탄이 거기서 땅으로 내려 옵니다.


창세기 1:31절에 '어둠, 깊음, 궁창"을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하면 그것은 오독이요 오해입니다. 여섯째 날 주님은 땅에서 생물들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25) 하셨고, 사람을 지으시고 사명을 주시고, 에덴의 동산을 세우시고, 아담이 이름을 짓고, 결혼 제도를 세우신 후에 주님은  "자신이 만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1:31)고 하셨습니다.   







고 단순한 진리!
Brother. Pete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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