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상태와 지위
2005. 5. 13.
성도의 상태와 지위 예수를 믿고 구원받았다고 해서 육신의 본성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란 것은 성경적 진리이며, 실제로 늘 체험하며, 확인되는 진리입니다. 그렇다고 성도가 육신대로, 옛 본성대로 산다는 것이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성도는 주님 앞에서의 지위와 실제적으로 겪는 상태의 깊은 gap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서신서를 읽다보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의 지위, 성도의 위치가 매우 잘 나옵니다. 이런 상태는 믿음으로, 성령으로, 그리스도 안에 살 때만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부여한 성품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은 성도의 지위는 아무리 초라하고 육신적인 사람이라 할지라도 역사에 우뚝솟은 믿음의 영웅들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하나 들어 ..